본문 바로가기

사람사는이야기219

어머니와 김광석 거리 올해 72이신 어머니아들과 함께해서 사진을 담아주면, 허리가 아프고 눈이 침침하신데도즐거움으로 태그작업을 하며 즐거워 하시는 어머니이번에 보내 드린 사진을 한참 뒤에나 메일로 받았습니다.어머니께서 얼마나 공을 들여 셨는지눈가에 선합니다.그래서, 어머니께서 아들과 지인들.. 2014. 7. 17.
훈련소, 회상의 시간 속에서 잠이 올 정도로 지극이 느린듯한 아무런 움직임도 없는 평화의 고요의 시간 38선 너머, 강원도 인제와 원통 위 양구군 방산면 아주 오래 전 긴 얘기가 얽혀 있는 곳..... 군대 제대 후 그쪽 방향으로는 오줌도 누지 않는다는 곳 역시나,아주 오랫동안 강원도 양구 방향으로 오줌도 누지 않았.. 2014. 5. 30.
태백의 리듬 산중턱 마루에 소담한 도시 산소 같은 맑은 공기와 하늘, 도심을 흐르는 강원의 맑은 물 거리를 걸으며 느껴보는 태백의 리듬 마치 산꼭대기 위 맑은 하늘의 구름과 같은 느낌... 거리엔 차신호등도 별로 없다. 그리고, 보행자 건널목에도 신호등이 없다. 차와 사람 서로가 양보하며 천천.. 2014. 5. 10.
파란 많은 세상 해는 알록 달록 바람결 구름결 따라 내리 비추인다. 하늘 바라보니 구름 쉬었다 가자한다. 자전거는 지나간다. 마음이 따듯해 진다. 셔터를 누른다. 입가엔 웃음 ..... <사진 노트> 오래전 기억 어릴적 자전거 뒤 높이는 와 그리도 높았을까... 아빠의 등뒤에서 바라보는 세상 그리고 봄,.. 2014. 4. 10.
저녁 산보 가을은 가을은 참 좋다 걷는 바람결에 가을 선율 있음에 ..... 2013. 11. 2.
어머니의 가을 2013. 10. 3.
천국의 시간 II 평화롭다 , Z Z Z ^___^ 2013. 9. 10.
대나무와 삶 토요일 오랜 친구의 아버님 돌아가셨다는 소식에 문상을 다녀오며 회상에 잠긴다. 어린시절 아이들과 함께 장난을 하며 놀았던게 엊그제 같은데... 그 친구는 카톨릭의 사제의 삶으로 살아간다. 장례식장 들어서자 한켠에 홀로 앉아 있는 친구를 바라보며 말없이 다가가 악수를 하고는 .. 2013. 7. 7.
세워진 하모니카 마을 한켠 벤치에 앉으면 나뭇끝자락 하늘로 오르는 모습에 참 힘차다 하였더니 , 불과 얼마전 뚝딱거리던 빌라 어느새 나무의 높이를 아래로 본다. 옆면의 세워진 모습은 마치, 하모니카의 옆면과 흡사하다. 시간이 지나며 층마다 채워지는 음계 속에는 또 어떠한 희노애락의 '음률' 흘.. 2013. 6. 17.
'솔' 이었을 게다... 도서관을 나서 바라본 하늘에 걸린 오월의 달 ...... '솔' 이었을 게다 ..... 2013. 5. 21.
모던 라이프(Modern Life) 해지는 오후 마실을 나선다. 길을 걸어가다 우연하게 바라본 빌라의 계단 정경, 지나쳐 가다 다시 돌아서서 계단을 바라 본다. 층마다 놓여진 자전거, 그런데, 중간의 한층엔 자전거가 없다. 한 층간에 자전거가 놓여져 있지 않았다는게 왜, 발걸음을 돌리게 하였을까??? <4월 18일 늦은 .. 2013. 5. 20.
주머니 속의 봄 한주가 지나가는 연휴의 저녁 얼큰한 술 한잔 방으로 들어와 걸려 왔었던 전화목록 정리, 그리고, 우연히, 담겨진 사진 하나 , 얼마전 동네 어귀 벗꽃잎 고왔던 그 모습 주머니에 담겨져 있었다 ..... 2013. 5. 16.
삶의 길, 신념과 열정의 길 저녁 어두운 시골길 입구의 가로등 너머 희미한 저편 불빛 하나 둘 사람이 걸어가는 삶의 길 100%라는 확실성은 그저 생각에 그칠뿐 ..... 그저 주어진 길 신념과 열정이 있기에 걸어 가겠지 ..... 2013. 5. 8.
빛의 자화상 I 빛 하늘 구름 그리고 바람 , 생명 원을 그리다 ...... 2013. 5. 4.
유채가 선물한 하루 이야기 일상을 마치고 하늘을 보며, 잠시 휴식을 취한다. 불현듯, 열리는 하늘 친구 녀석 생각에 의자를 세우고 잠시 쉬는 자동차 키를 돌린다. 유채를 바라보고 저편 해님을 바라본다. 친구의 둘째 아이 6년전 사진을 담으며, 예쁜 공주님 유채의 기운을 받은것 같다고 하니 그 친구 기분 좋은 너.. 2013.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