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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호14

보문호 벚꽃길 걸으며 IV 정오의 낮은 하늘 나리는 빛은 따사롭다. 걷는 이들 쉬는 이들 그리고, 지나가는 사람들 ..... - 경주 보문호, 낮음의 따듯한 햇살 나리는 정오 무렵에 - 2016. 4. 13.
보문호 벚꽃길 걸으며 III 아이는 엄마와 손을 잡고 걷는다. 아이는 힐끔 돌아보며 뛰어 간다. 엄마와 딸은 봄 속에 있었고, 사진사도 봄 속에 있었다 ..... - 경주 보문호, 낮음의 따듯한 햇살 나리는 정오 무렵에 - 2016. 4. 12.
보문호 벚꽃길 걸으며 I 봄비가 거셀 것이라는 일기예보 비님이 오기 전 점심식사를 먹는 대신, 눈으로 배를 채우려 길을 나서다. 화요일 평일이건만 점심시간 즈음의 보문호엔 많은 사람들 그들 속에서 함께 봄 속으로 지나가는 사람들 한결 같이 행복한 표정들....^^ 봄이 였기에 꽃이 있기에 몇해만에 걸어 보.. 2016. 4. 6.
가을비, 보문호 길을 따라 III 조용한 호수 너머 산자락으로 구름이 몇번이나 휘감아 넘고 지나가고 있을 무렵 사람들은 하나 둘 보문호 소슬한 가을정취를 찾아 모여 든다. 호숫가 스피커에서 흐르는 피아노 선율 마치, 피아노 소품집을 풍경으로 펼쳐 놓은듯 ..... 오랜 시간이 지나고 가을비 나린 보문호 소슬한 가을.. 2015. 11. 12.
가을비, 보문호 길을 따라 II 따듯한 커피 한잔 생각에 잠시의 발걸음 돌려 온기 가득한 향이 있는 아메리카노 한잔 쉬어가는 물새들을 바라보며 따듯한 커피 한모금 그리고,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선율 손으로 전달되는 커피잔의 온기 선선한 가을 바람 따듯한 커피 한모금 걷는 발걸음에 스치는 바람속에도 가을.. 2015. 11. 10.
가을비, 보문호 길을 따라 I 목마를 대지를 적시는 포근한 가을비 말랐던 대지의 푸슥한 색감들 하나 둘 깨어나고, 포근한 가을비 풍경을 보러 길을 나서다. 단비를 머금은 보문호 풍경은 포근 산보길 늘어선 스피커에선 잔잔한 클래식 선율 한걸음 걸음마다 바닥에 느껴지는 가을비의 느낌 참, 좋다..... 스피커에서 .. 2015. 11. 9.
봄 빗 정오가 지날 무렵 봄 빛결 빗 버들 머리결 빗기다 ..... - 경주 보문호 봄 미풍 바람결 따라 - 2014. 3. 17.
버들 치마 버들 치마 봄 수실 하나둘 ...... - 경주 보문호 봄 미풍 바람결 따라 - 2014. 3. 17.
보문호 봄 바람 토요일 아침 경주로 마실 망중한 시간 봄 미풍 불어 오는 보문호 거닐다 ..... 오고가며 마주하는 사람들 표정 두터운 겨울 외투를 벗은 봄 미풍 같은 표정엔 씌여 있었다 '봄' 덩달아, 역시 봄 ^_____^ 2014. 3. 16.
보문호 미풍결 따라 III 겨울 북풍의 바람 얼음으로 오리배를 가두었건만, 따듯한 겨울 오후 새들의 날개짓에 오리배 날개를 펴고서 날아 오를듯...^^ 따듯한 겨울 오후의 목적 없는 푸근한 발걸음 구름길 따라서.... - 휴일, 보문호 겨울 미풍결 따라 거닐며 - 2014. 1. 7.
보문호 미풍결 따라 II 잔잔한 바람결 , 발걸음 봄바람 유희에 빠지다. ..... - 휴일, 보문호 겨울 미풍결 따라 거닐며 - 2014. 1. 6.
보문호 미풍결 따라 I 북쪽 눈소식 남녘, 따듯한 바람 겨울 하양구름을 몰고 오다. 휴일 보문호 목도리 풀고 앞 점퍼를 열고서 따듯한 바람 구름결따라 걸어가다. - 휴일, 보문호 겨울 미풍결 따라 거닐며 - 2014. 1. 5.
가을, 보문호 걸으며 II 잔잔한 바람결 따라 거닐은 보문호, 발걸음 하나엔 생각 하나 발걸음 둘엔 생각 둘 발걸음 셋으론 고요함 ..... 2012. 10. 19.
가을, 보문호 걸으며 I 깊어 가는 가을 보문호 걸으며 .... 2012.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