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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야기25

겨울이 페이드 아웃 되는 풍경 물오리의 발짓에 얼었던 물도 물결이 일렁이고 ..... 2023. 2. 17.
빛이 나리는 휴식 녀석들에게 난간은 따듯한 휴식처 ..... 2018. 11. 26.
따드하 냐~ 옹~ ^^ 얼마전 산보길 이제 갓 태어난 못 보던 녀석들 양지에 꾸벅~ 꾸벅 따드하 냐 ~ 옹 ~ ^___^ 2018. 11. 20.
홀로 있어도 외롭지 않은 것은 노닌다. 홀로 노닌다. 그런데, 외로워 보이지 않았다 ..... 2018. 1. 4.
다방에 둥지튼 제비 문경읍 2일 7일장이 열리는 날 마실겸 해서 문경읍으로 길을 나선다. 장에 나온 물건들 이리저리 구경하며 걷다가 들려오는 어렴풋한 소리 '지지배배~ 지지배배~' 아주 오래전 들었던 기억의 소리에 허공을 이리 저리 두리번 거리며 바라보다가 시선이 한곳으로 옮겨 간다. 다방에 둥지를 .. 2016. 5. 14.
노곤한 오후 집앞을 지나도 녀석들도 사진사도 오후의 따듯함에 zzz 2016. 2. 7.
파도는 넘는게지 날개를 활짝 펴고서 ..... 비록 힘듬에 있을지라도 세상은 그것을 이길수 있는 날개를 주었으니, 살아가며 숨겨져 있는 자신만의 날개를 찾아야겠지 ..... 2015. 12. 21.
상팔자 (上八字) 사람이 와도 사람이 가도 널브러져 미동도 하지 않는 견공(犬公) ㅎ~ , 상팔자(上八字) 일세 ~ ^^ 2013. 10. 11.
갈색 겨울 속 , 삶의 흔적들... 짙은 겨울의 삭풍에 호수는 얼고 낮의 따듯한 빛으로 호수 가장 자리는 갈라진다. 눈이 내리고 따듯한 빛이 나리며 반쯤 녹은 빙판 위 하늘의 생명은 호수 빙판 위를 거닐며 삶의 발자욱을 남긴다. 세상이 얼어 움직이지 않을 것만 같은 갈색의 공간들에서도 생명의 움직임, 삶이라는 자.. 2013. 1. 5.
Sight 함께 바라 본다는 것은 ..... 2012. 8. 5.
Welcome 시골 어느 마을을 가나 있을 법한 터줏대감, 영화 '맨 인 블랙'에 등장하는 견공과 우찌 그리도 닯았는지...^^ 생각 그 이상의 잰틀맨 이었음에 ^___^ International Photography in BUSAN 국제작가교류전 출사길에 2012. 6. 4.
자유 I 너무 먼곳을 보지도 않고 너무 먼 시간을 생각지 않고 다른 무엇과 비교하지 않는 ..... 자유란, 어쩌면 ..... 2011. 12. 13.
혼돈과 질서, 그리고 규칙 새벽 고요의 시간 백로 하나 둘 모여 들고 각기 떨어져 혼돈의 모습 그 속 그들 나름의 질서와 규칙 불규칙적 떨어지는 하늘의 빗방울 대지로 나리는 규칙 속에서 발길을 돌린다 ..... 2011. 8. 7.
세상의 고요함 속엔 하늘거리는 연못 멈추어 선듯한 고요한 수면 세상 모든 고요함 속에도 내면의 속삭임 살아 있음을 살아 있게 하니 ..... 2011. 7. 27.
봄의 파장 따듯한 태양 작은 못가 내려 앉고 암수 정다운 꼬리짓 작은 파장에서 봄은 시작 되는가 보다 ..... 2011.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