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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셀러니 세상315

숨은 나비 찾기는 봄 속에서 봄을 찾는 것 이겠지 ..... 2022. 4. 4.
가을 닯은 여름 풍경 비 나린 뒤 해질녘 풍경 평화 ..... 2021. 6. 18.
자전거는 달리고 있었다 ..... 2020. 1. 15.
새로운 길 오랜 시간 찾았던 새로운 길은 오래전 그 언제나 곁에 있었지만, 보지 못했었던 그 길 이었음데 ..... 2019. 9. 15.
뿌리에 피어난 잎사귀 가지가 있으면 가지에 뿌리에 피어날수 있으면 뿌리에 생명은 구별함이 없다 ..... 2019. 4. 18.
솟아오른 공간엔 채워진 여백 다섯 그루의 나무 솟아오른 공간엔 채워진 여백 나무는 여백과 함께 있음에 ..... 2019. 1. 27.
전봇대도 나무라네..... 전봇대와 나무는 달라도 함께 있음의 이웃 멀리 있는 가족과 친척보다 함께하는 이웃이 좋음이겠지 ..... 2019. 1. 12.
잔상(殘像) 시간은 지나가다 ..... 무엇이 남았을까 ..... 2019. 1. 6.
거울 속 겨울, 겨울 속 거울 바라 보다 ..... 2018. 12. 15.
규칙이 있다 허공에 이리 저리 바라보면 어지러움을 느낄수 있어도 규칙이 있다. 세상사 일에도 순리라는 규칙이 ..... 2018. 12. 13.
어머니께서 담으신, 금강의 아침 얼마전 폰의 버튼이 너무 오래되어서 고장났기에 이 기회에 사진이 잘 담기고 가독성이 좋은 폰으로 교체를 해 드렸드니 여행을 가서 이른 아침 일찍 이렇듯 사진을 찍은 어머니...^^ 사진작가인 아들보다 어머니의 사진들이 더 좋으니.....^^;; 어떤 물건이던 그 효용은 사람에 따라 달라지.. 2018. 10. 16.
손을 흔들며... 때론 멀리 보이는 윤곽에서도 누구인지를 알수 있음이기에 ..... 2018. 9. 3.
흐르는 계류에 발을 담그고 무더위에 지쳤던 몸과 마음 맑음과 시원한 계류에 씻겨져 간다. 물속에 담겨진 발을 바라보며, 일상의 인연들과 희노애락의 일들은 그저, 한순간 흘러가는 찰나간의 순간 같다. 인간은 마음속에서 시간과 공간을 재구성한다고 칸트가 이야기 하였던 것들도 마음속 시간과 공간마저도 흐.. 2018. 7. 31.
물 분수와 멍때리기 더웠던 오후를 식혀주는 형형색색의 물줄기 리듬을 타는 모습을 바라본다. 때로는 멍하니 바라보는 멍때림도 좋구나 ^_____^ 2018. 6. 19.
위로의 바람, 자유의 바람 앙상하고 기울어진 작은 나뭇 가지 감싸주는 바람은 불어 왔다네 보잘것 없을 것이라 자책하는 이에게도 감싸주는, 바람은 불어 온다네 ..... 2018.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