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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가는대로596

산청, 지리산 내원사의 가을 깊어가는 가을 늦은 오후, 지리산 내원사로 길을 나서다. 추색으로 덮여가는 내원의 계곡 맑음의 바람소리와 물소리, 간혹 들려오는 산새 소리 가을 산보의 걸음 ...... 추색 물든 계곡엔 멀리서 보아도 행복이 느껴지는 가족들 참, 포근한 가을 ...... 고요한 산사의 가을 오후 어둠으로 깊.. 2015. 11. 1.
제천 월악산 덕주야영장 영동 송호리에서 푸근한 휴식과 힐링 느릿 느릿 짐을 챙기며 길을 나선다. 문경 소이솔밭을 향해 길을 나서면서, 무주 덕유산 덕유대 입구 마을을 지나며 예전 들렀던 '별미가든'에서 맛난 점심을 하고서 한잔의 티타임과 휴식 문경을 향하며 지나가는 길들 이젠 꽤나 눈에 익은 것을 보.. 2015. 10. 18.
마음의 뜨락에 머물렀던 시간 봄에 찾았던 오도산자연휴양림 가을의 깊음으로 들어가는 시간 지난 봄 참나무 옆 자리에 머무르며 다음에 올때면 참나무 아래에서 나무와 함께해야지 하였던 마음의 약속에 ^-----^ 지난 밤 몸을 뉘이며 들었던 잠 참나무가 안아 주었던 꿈결의 포근함 마음에 품고서 길을 나서다 ..... - .. 2015. 10. 12.
중부내륙 가을 여행출사 <여행 컨셉과 동선계획> 어행컨셉 : 합천, 영동, 문경, 청송의 시골풍경을 여행하며 힐링 사진컨셉 : 이름나지 않아도 아름다운 우리산하의 가을풍경 촬영 동선컨셉 : 지방 일반도로를 중심으로 저속으로 이동하며, 이름나지 않아도 아름다운 우리산하의 풍경 감상 여행규칙 : 각 지방.. 2015. 10. 7.
해인사 소리길 에필로그 <가로 사진 2장 수직연결 파노라마> 가야산 홍류동 계곡 흐르는 바람에 실려가는 기슭의 소리길 잔잔한 결따라 한뜸의 발걸음 이어 나가다보니 어느새 해인사 입구의 농산정에 이르고, 빼어난 산수를 바라보며 그 옛날 고운 최치원선생께서 은둔하였다는 농산정 계곡을 바라보며 감.. 2015. 6. 28.
해인사 소리길 걸으며 IV 숲길을 따라 흐르는 바람과 소리 발걸음도 소리결따라 흐르다 ..... - 낮은 하늘 잔잔한 바람에 흐르는 소리결을 따라서 - 2015. 6. 23.
가야19명소 낙화담 <가로 사진 3장 수직연결 파노라마> 해인사 소리길 따라 걷다가 바라본 풍경에 발걸음 절로 멈추어 서다 ..... - 낮은 하늘 잔잔한 바람에 흐르는 소리결을 따라서 - 2015. 6. 19.
해인사 소리길 걸으며 III 신선이 놀다가는 홍류동 계곡 빛에 나려진 푸름 계곡에 물들다 .... - 낮은 하늘 잔잔한 바람에 흐르는 소리결을 따라서 - 2015. 6. 17.
해인사 소리길 걸으며 II 계곡 기슭으로 이어진 소리가 흐르는 길 아름다운 계곡 길따라 바람도 소리도 흘러간다 ..... - 낮은 하늘 잔잔한 바람에 흐르는 소리결을 따라서 - 2015. 6. 16.
해인사 소리길 걸으며 I 가야산 해인사 산기슭 자락으로 이어지는 길 잔잔한 바람 낮음으로 내려와 끊임 없이 불어가고 길 속에 끊임 없이 흐르는 소리의 바람 ..... - 낮은 하늘 잔잔한 바람에 흐르는 소리결을 따라서 - 2015. 6. 15.
해인사 행복과 즐거운 풍경속에서 석가탄신인을 앞둔 해인사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등이 잔잔한 바람에 하늘거린다. 등불 하나 하나엔 사람들의 소원이 담겨진 소원의 등 비록, 등에 이름에 담겨지진 않았지만 등 너머 보이는 하늘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한듬의 걸음에 오래전 기억들 하나씩 머리를 스쳐지나고, 기억.. 2015. 6. 14.
해인사 가는 길 해인사 :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10번지 가야산 남쪽 자락에 위치한 해인사는 802년(애장왕 3) 순응과 이정스님이 애장왕의 지원을 받아 창건하였다. 화엄종의 개산조인 의상의 법통을 이은 순응은 「화엄경」의 해인삼매(海印三昧)를 인용하여 해인사로 이름 하였다. 해인사는 법보사찰로 .. 2015. 6. 13.
소담의 숲 길 걸으며 보기만 하여도 청량함 가득한 푸른 숲 발걸음 옮겨 들어가다 ..... 숲속에 들어 온 소담의 빛 생명의 손길로 계곡 깊숙한 곳으로 ..... 소담의 빛 나린, 길 속으로 ..... - 가야산국립공원 계곡길 따라 걸으며 - 2015. 6. 9.
군위 장곡자연휴양림 장곡자연휴양림 : 경북 군위군 고로면 장곡리 산 1-1, 5번지 팔공산 순환로를 따라 길을 가다 군위댐을 건너서도 깊숙한 심산유곡에 위치한 장곡자연휴양림 5월의 날씨임에도 계곡에 위치한 휴양림의 공기는 차가우면서도 맑음 그 자체 비록, 휴양림 위주로 지어졌기에 캠핑장의 규모는 .. 2015. 6. 2.
연풍면 삼풍리 길을 따라서 대기의 먼지를 실어간 비님이 나리고 구름도 비를 따라 흘러가는 아침 깨끗이 세면을 하고서 연풍레포츠공원에서 푸근한 벌걸음 나서다. 오랜 세월의 역사 연풍성지 성당 고요한 순례자들과 함께 미사를 보고서, 마을길 나서다. 미사를 보고서 마을 나서며 바라본 성당의 하늘 그리고, .. 2015.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