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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가는대로596

고요한 중앙탑 사적공원 길 걸으며 낯선 곳이건만 그렇게 낯설지 않은 것은 일상의 일들 마친 뒤의 홀가분함 이겠지 ..... 2018. 6. 17.
충주 라이트월드에서 III 어두운 밤 빛에 드러나는 조각품과 조형물 마치 3D처럼 눈앞에 펼쳐지고 사람들은 감탄사 빛과 색감이라는 예술 밤이란 어둠에 더욱 빛을 발한다. 아이들이 참 좋아할것 같은 ^_____^ 빛과 함께 흘러간 충주에서의 망중한 - 충주 라이트월드 축제장에서 - 2018. 6. 17.
충주 라이트월드에서 II 해지고 제법 시원해진 라이트월드 화려한 불빛에 흥겨워하는 사람들을 따라서 ..... 화려한 조명 불빛의 구조물 사람들 표정들 동심 더불어, 동심에 취하다...^^ - 충주 라이트월드 축제장에서 - 2018. 6. 15.
충주 라이트월드에서 I 더운 한낮의 시간이 지나고 일상의 일들을 마무리하고서 - 충주 라이트월드 저녁 산보 중에서 - 2018. 6. 14.
문경읍 강변길 걸으며 제법 더웠던 여름날 일상의 일을 마치고, 강변길 걷는다. 시원한 강바람 더웠던 하루를 식혀주고, 싱그런 녹색의 강을 따라서 ..... - 6월 늦은 오후, 문경읍 강변길 걸으며 - 2018. 6. 10.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동산에서 II 먼 타향으로의 출장길 지나가는 그 고장의 아름다운 곳 크게 이름나지 않아도 그곳 특유의 향토의 느낌과 아름다움은 잔잔한 느낌 원거리 출장 그속에서의 일상속 망중한 유명하던 그렇지않던 그곳 특유의 정취를 바라볼 수 있음에 그렇기에 출장의 긴 시간도 찰나간의 시간처럼 ..... - .. 2018. 4. 22.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동산에서 I 하늘이 낮다. 순간 순간 불어오는 잔잔한 바람엔 봄기운 동산에 피어난 꽃길 일상 일들 잊고서 걷다 ..... - 산청군 생초면 국제조각공원 꽃동산 걸으며 - 2018. 4. 21.
해질녘 고요한 곡성 기차마을에서 해질녘 곡성 기차역 많았던 사람들 하나둘 떠나고 고요한 정적 포근히 감싸다. - 해질녘 고요한 곡성 기차마을에서 - 2018. 4. 14.
지리산 뱀사골 걸으며 날씨 풀렸다 하나 제법 추웠던 겨울 지리산 뱀사골 자연이 주는 선물의 길 걸으며 ..... 참 오랜만에 걸었던 트레킹 지리산 대자연의 품속은 역시 따듯한 어머니의 품 ..... - 지리산 뱀사골 걸으며 - 2018. 2. 25.
진안 용담호 사진문화관 용담호 사진문화관 :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진용로 1911 용담호쉼터 용담호가 건설되면서, 수몰 되었던 마을을 1995년부터 2001년까지의 다큐멘터리로 촬용한 사진작가 이철수님의 사진 전시 한국의 산업화와 발전이라는 명분속에 수몰까지의 아픔과 애환의 생생한 현장의 모습들을 전시.. 2017. 11. 23.
가을 깊음, 진안 운일암반일암 II 계곡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 아름다운 진안의 지질공원 운일암반일암의 풍광 바라보며 가을의 깊음에 호흡하다 ..... 시간은 그 자리에 있건만 사람은 그 공간에 없을 수 있기에, 지금이라는 현재의 선물에 감사하며 ..... - 가을 깊음의 진안 '운일암반일암' 계곡 길을 걸으며 - 2017. 11. 16.
가을 깊음, 진안 운일암반일암 I 가을 깊음에 계곡의 색감도 깊다. 하루중 해를 볼수 있는 시간이 반나절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 '운일암반일암' 태고적 형성된 오랜 역사의 시간 깊음의 계곡을 따라 걷다. 흐르는 계류에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 걸으며 바라보는 풍경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가을 깊음의 시간 속으로 ....... 2017. 11. 14.
솔뫼성지, 해질녘 긴 빛 속을 걸으며 솔뫼성지 "솔뫼"는 충청도에서 제일 좋은땅 "내포"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으며, '소나무가 우거진 작은 동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곳에서 1821년 8월 21일 한국 최초의 사제이신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이 탄생하셨으며 박해를 피해 할아버지 김택현을 따라 용인 한덕동(현 골배마.. 2017. 11. 11.
태백 황지연못 걷고 보다 태백 황지연못 [黃池蓮─] 유로연장 510.36㎞인 낙동강의 발원지이다. 《동국여지승람》《척주지(陟州誌))》《대동지지》 등의 옛 문헌에서 낙동강의 근원지라고 밝힌 곳이다. 처음에는 '하늘못'이라는 의미로 '천황(天潢)' 또는 '황지(潢池)'라고도 했다. 낙동강의 발원지에 대해서는 황지.. 2017. 10. 27.
오대산 단풍, 가을 나들이 III 오래전부터 오고 싶었던 오대산 긴 시간 후 단풍이 곱게 물든 날 올수 있었고 걸을수 있음에 감사 드리며 ..... 지나가는 시간은 이유를 묻지 않듯, 자신에게 주어진 여건과 상황을 자연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곱게 물든 가을 선재길 가슴 폴더에 담아 두고서, 또 다시 길을 나서다 ..... - .. 2017.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