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745 황홀한 일몰경 하루가 지나는 늦은 오후 일상의 일들 정리 후 걷는 마을 길 화려한 풍경속 일몰경 아니지만 고단한 삶에 있어 힘을 주는 일몰경 어떤이들에게 있어선 그 어떤 화려함보다 황홀한 일몰경 이겠지 ..... 2016. 3. 13. 두 갈래 길 시골길 걷다가 문득 뒤를 돌아 보니, 지나온 길 두 갈래 지나오며 선택없이 걸었던 길 뒤돌아 다시 간다면 어떤 길을 선택하여야 할까? 외길로 살아왔다는 삶들이라도 돌아보면 두 갈래 길이었겠지 ..... 2016. 3. 10. 걱정말아요, 그대 II 지친 일상의 몸 산 계곡 인고의 시간으로 뻗은 나무 등과 머리를 기대어 휴식을 가지고서 나무를 바라보다 ..... 2016. 3. 9. 구릉의 낮은 지붕 이라도 마음은 하늘 방석 ..... - 경주 양동마을 구릉에 쉬어가며 - 2016. 3. 8. 2016.03.07 PM 16:45 해는 서로 기울고 발걸음 동쪽 집으로 ..... - 간월산 중턱 흐르는 계류를 바라보며 - 2016. 3. 7. 2016.03.07 AM 08:04 제법 많은 봄비 지나간 맑은 아침 맑고 상쾌한 산속의 공기 흐르는 물소리 청량 ..... - 봄비 나린 후 월요일 아침, 신불산 자락에서 - 2016. 3. 7. 시지프의 굴레를 극복한 나무 큰 비가 올때면 바위가 굴러내리는 깊은 산 계곡 산을 오르다 걸음을 멈추다. 계곡 중간 큰 바위 아래 자라고 있는 나무 얼마나 오랜 세월이었을까? 그저 무심히 지나가려 해도 발걸음 좀 처럼 옮겨지지 않는다. 긴 숨을 들여 마셔 본다. 그리곤, 태풍과 폭우 그리고 엄청난 계류 그것을 견.. 2016. 3. 5.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 길은 오래전 그때에도 있었다. 길은 지금의 현재에도 있다. 길은 미래의 그때에도 있을 것이다. 길 속에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 길 있음에 .....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 옛 것을 익히고, 잘못 익힌 것을 고쳐 익혀 부단히 새 리도(理道)를 발견하고 진화한다.( 논어) 2016. 3. 4. 봄 소녀의 시간을 따라서 좁은 골목길 낮아진 하늘과 골목 끝자락 봄 소녀의 시간을 따라서 ..... 2016. 3. 3. 정오의 양동마을 따듯한 봄 빛 나리고, 지극이 평범한 일상 이기에 평화롭다 ...... - 양동마을 정오 무렵, 지극히 평범한 일상 속에서 - 2016. 3. 2. 소담의 봄 골 빛 나린 골 마을 마실 길 위에도 어깨 위에도 풍경을 바라보는 사진사 눈두덩이 위에도 봄, 소담의 따듯함 나리다 .... - 경주 양동마을 빛 나리는 소담의 길을 걸으며 - 2016. 2. 29. 해빙의 폭포수 그 토록 추었던 산 깊은 골짜기 잠시 잠시 추위의 바람 있어도 흐른다. 그리고, 하루가 지난 뒤 다시 오르니 사람들 가벼운 옷차림 ..... - 거세웠던 북풍이 어느듯 해빙의 신불산 홍류폭포에서 - 2016. 2. 27. 산빛의 달콤함 일상의 망중한 산기슭 잠시의 휴식 후 돌아 가렸더니, 빛속의 클라이밍 역광에 가는 실눈 바라보니, 산이 오라 하기에 ..... - 울산광역시 울주군 간월산 기슭의 빛을 바라보곤 오르다 - 2016. 2. 25. 2월, 늦은 오후 하늘빛 바라보며 2월이 깊어가는 늦은 오후 시골길을 걷다 바라본 하늘의 고운 색감 2월의 하늘치곤 채색이 너무 고웁다. 자연은 끊임 없이 그리고, 아낌 없이 주는 지금 현재라는 시간의 선물 긴 호흡에 녹아들길 바라며 ..... 2016. 2. 24. 이천하고도십육년 이월 스무사흩날 그 시간 속에 나는 서 있었다 ..... 2016. 2. 23.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 2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