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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하나

해빙의 폭포수

by 감홍시 2016. 2. 27.





그 토록 추었던 산 깊은 골짜기


잠시 잠시


추위의 바람 있어도


흐른다.











그리고, 하루가 지난 뒤


다시 오르니


사람들 가벼운 옷차림


.....













- 거세웠던 북풍이 어느듯 해빙의 신불산 홍류폭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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