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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404

정월대보름 풍경에 서서 <베가 시크릿업> 정월대보름 뜨거운 불에 나쁜 기운과 액운 태워져 하늘로 하늘로 ..... <베가 시크릿업> - 울주군 작천정 정월대보름 풍경에 서서 - 2018. 3. 3.
울주군 별빛야영장 걸으며 시린 혹한의 시간이 지나고 겨울 속 따듯한 바람 복장을 가볍게 하고서 숲길과 캠핑장을 걷다 .....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많은 캠퍼들 그들에겐 겨울이란 추억의 시간 이겠지 영남 알프스 산자락 너머 푸른 하늘과 흰구름 그저 보아도 좋다 ..... - 따듯한 겨울 바람의 망중한, 울주군 별빛.. 2018. 2. 15.
오래전 디카에 담겨 있었던 사진 오래된 디지탈카메라 창고에서 꺼내어 먼지를 털고서, 새로운 배터리를 사서 끼웠더니 그속엔 오래전 사진이 담겨져 있었다. 그때나 지금이나 강변의 겨울속 황토색감 풍경은 포근하다. 다시 이곳을 찾을때면 그때도 사진처럼 ..... 2018. 1. 10.
하늘 색감에 몸을 녹이며 차가운 북풍에 몸은 시려도 하늘의 고운 색감에 하루의 피곤함 녹다 ..... 2018. 1. 3.
2017년 한해를 보내며, 태화강변에서... 해가 서산마루에 걸리는 매직아워의 시간 태화강 까마귀떼들은 일제히 하늘을 날아 오른다. 강 이편에서 저편 끝까지 펼쳐진 거대한 군무 자연의 장엄한 광경을 바라 본다. 벌써 한해의 끝자락 지나온 시간 돌이켜 보니 일상의 희노애락이 필름처럼 .....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니 세상엔 .. 2017. 12. 29.
12월 어느 평일의 오후 12월의 오후 시골길을 걷다. 지나는 버스 기사님 웃음에 나도 웃는다 ..... 2017. 12. 23.
바위 위에 자라는 나무 시간이 날때면 걷는 동네길 산보 지난 겨울 큰 바위에 자라난 나무는 머리에 각인 그리고, 또, 한해가 흘러 겨울 여전히 나무는 굳건 ..... 2017. 12. 5.
창 밖의 달 창문이 밝음에 고개 들어 보니 둥그런 달님 ..... 2017. 12. 3.
달콤한 오후의 산보 가을이 깊어 가는 시간 제법 따듯한 날씨에 뭉실한 뭉게 구름 푸근한 오후의 시간 산보의 걸음 달콤한 달고나 사탕을 물고서 .....^^ 2017. 10. 11.
행복한 추석 되세요...^^ 아름다운 우리 산하 익어가는 가을 풍경이 참 푸근 아름다운 우리산하의 푸근함처럼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되세요 ^_____^ 2017. 10. 4.
10월 첫하루, 멋진 아침에 10월이 시작 되는 첫째날 새벽 창밖으로 들어오는 붉음의 빛 일어나 마당에 나가서 바라보다 ..... - 10월이 시작 되는 날 새벽에 - 2017. 10. 1.
늦은 오후의 산보 길 서녘 저편 너머 빛 구름에 붉은 모자를 씌우고, 코스모스는 가을 깊음 속으로 ..... 2017. 9. 28.
토요일 아침, 창 밖 풍경 토요일 아침, 조금의 늦잠은 꿀잠 누워 이리 저리 뒤척이다 창으로 들오는 상큼한 빛에 일어나 창밖 풍경 바라본다. 청아한 가을 하늘과 구름 바람은 마당 감나무를 기분 좋게 휘감는 소리 일어나 따듯한 블랙커피 한잔 입에 물고서 하루를 열어간다 ..... 2017. 9. 2.
쉬었다 가는 오후 그토록 뜨거웠던 태양의 이글거림도 이제는 그늘에 있으면 시원하니, 오고 가는 시간이 참으로 변화무쌍하구나 ..... 2017. 8. 31.
산보길 오후의 풍경 II 아주 짧음의 매직아워 핸드폰으로 하늘을 바라보며 멍을 잡고 있는데, 길 숲의 모기 나를 깨우다 ..... 가을 이구나 ..... 2017.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