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에서404 디지탈사진가협회 울산 초대 회원전 2011. 2. 24. 빛물결 내려 앉으면 여러 복잡한 일상의 일들 밤 동안 모래집 위에 그려지고 아침이 되어 빛물결 세상에 내려 앉으면 희노애락의 모래집 잔잔한 모래 사장으로 ..... 2011. 2. 22. 뽀드득 소리 허공에 나즈막히... 솜털 이불 대지 위 한뜸 발자욱 허공엔 솜털이 날리고 ..... 고요한 골목길 솜털 앉은 세상 거닐다 돌아서 한걸음 뽀드득 소리 허공에 나즈막히 ..... 2011. 2. 16. 겨울 속 봄 기운 시베리아 북풍의 기세 어느듯 누그러져 따듯한 훈풍 겨울 속 따듯한 봄 옷깃을 헤치고 바람결 따라 걸어 간다 ..... 2011. 2. 5.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신묘년 한해가 시작되고 벌써 열두개중 하나가 채워졌군요 참 토끼처럼 빠른 시간 추웠던 날씨 풀리고 따듯한 태양 서산으로 너머가며 민족의 명절 설날에 다시금 고개를 내밀겠군요 ..... 시작된 설 연휴 가족 친지 지인님들과 함께 행복의 시간으로 채워가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1. 2. 2. 겨울 맑음 속 거닐고 나면 하루의 숨가쁜 일상 지친 몸과 마음 희노애락의 파랑 일을 마치고 피곤에 누워 눈을 감으면 겨울 시골길 맑음의 동선 어느듯 그려지고 ..... 몸을 일으켜 세워 겨울 맑음 속을 거닐고 나면 하루의 피곤 하루의 희노애락 어느듯 사라지고 몸 속 실근육 가느단 공명 겨울의 맑음은 그래서 좋은가 보다 ^^ 2011. 1. 26. Photos + Graphien, 빛으로 그린 하루... 동녘 떠오르는 태양 받으며 하루를 시작하고 서녘 서산너머 긴 가시광선 바라보며 바쁜 일상 마무리 릴렉스의 일상으로 ..... Photograpy(사진) 1839년 존 F.W. 허셜 경에 의해 그리스어로 사용 Photos(빛) + Graphien(그리다) 빛을 받으며 하루를 시작하고 빛을 갈무리하며 하루를 마감하니 하루의 일상 역시 빛으.. 2011. 1. 15. 눈오는 풍경 눈이 나리는 늦은 오후 베란다 걸터 앉아 하염 없이 눈 나리는 허공을 바라봄에 하이얀 눈 한송이 창으로 들어 손등에 살포시 동그란 물방울 그린다 ..... 2011. 1. 8. 성안 옛길, 맑음의 겨울 바람 속에서 긴 하루의 일상 중요한 일을 처리 하고는 짧게 마무리 겨울 바람 맑음이 그리워 성안 옛길 길을 나선다 ..... 산속 길로 들어서니 기대한 맑음의 겨울 바람 끊임 없이 불어오고 얼굴과 몸으로 맑음의 바람 몸과 머리의 희노애락 시원하게 정화 시키니 시골길 재너머 해는 하루를 마감하는 긴 손짓 바알.. 2011. 1. 6. 눈 귀한 세상에 나리는 함박눈 눈이 잘 나리지 않는 지역 낮부터 눈발이 날리더니 어느듯 함박눈으로 세상에 나려 온다. 몸은 어느새 카메라와 삼각대를 메구선 눈속을 거닐고 있었으니 ..... 눈속을 걸으며 싱그런 공기를 마음껏 들이쉬며 눈쌓인 길 뽀드득 거리며 시간 가는줄 모르고 걸었으니 눈 귀한 세상에 간만에 나리는 눈 하.. 2011. 1. 4. 한해 고웁게 갈무리 하시고, 행복한 새해 되세요...^^ 어떻게 시작하였는지 어떻게 귀결되는지 느낄때 그렇지 않을때 시간은 아주 오래전 그렇듯 똑딱거림의 시계추처럼 ..... 따듯한 햇살 창으로 들어와 하루가 지나가고 한해가 지나감을 알린다 내일은 또 다시 삼백예순다섯의 열두개 시작되고 따듯한 붉음 창으로 들어 오겠지...^^ ps 한해 동안 많으신 .. 2010. 12. 31. 언덕에 서서 바알간 하늘 하루가 저물어감을 알리고 언던 한켠에 서서 물끄러미 바라본다 ..... 2010. 12. 1. 해님의 속삭임 늦은 오후 해님 창으로 들어오고 벽에 그려진 네모의 빛 속삭임 뉘었던 몸 세워 프레임 바라본다. 2010. 11. 23. 가을 단풍길 걸으며 해넘어 가는 가을 단풍길 사람들 소슬한 발걸음 낙엽소리 간혹 들려오고 하루 해 조용히 내려 앉는다 ..... 2010. 10. 31. 시간 속으로 ... 가을 일상의 소소 빛이 가리키는 시간속으로 들어가며 ..... 2010. 10. 29.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