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시작하였는지
어떻게 귀결되는지
느낄때
그렇지 않을때
시간은 아주 오래전 그렇듯
똑딱거림의 시계추처럼
.....
따듯한 햇살 창으로 들어와
하루가 지나가고
한해가 지나감을 알린다
내일은 또 다시
삼백예순다섯의 열두개 시작되고
따듯한 붉음
창으로 들어 오겠지...^^
ps
한해 동안 많으신 분들
감홍시 블러그 방문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지나간 한해의 무수한 희노애락
겨울 맑음의 대기에 고웁게 갈무리 하시고
신묘년 새해 밝음의 첫걸음
행복 한뜸의 발걸음으로 시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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