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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404

Child's amusement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없는 웃음엔 아이의 유희 있는 곳 ...... 2013. 3. 6.
commonness moderato 고요한 적막 소리가 들릴듯한 평범한 평일의 오전 지극히도 평범한 보통빠르기의 모데라토 졸리운듯한 눈으로 적막의 소리를 따라 저벅 거리다 ..... 2012. 12. 20.
마을의 가을도 깊어간다... 마을 속 길에도 가을은 깊음으로 들어 가다 ..... 2012. 11. 10.
하루 일기 하루 일기를 쓰려 여백을 찾아보니 귀퉁이 집 창틀을 투과하며 자리한 태양의 펜은 하늘에 덧칠을한다. 내일 하루의 일상에 대한 물음에 주사위는 답해 주려나... ^^ 2012. 10. 11.
보다, 따시한 가을 속에서 가을이 오면 푸른 하늘과 하양의 구름과 양떼 익어가는 모습들, 방구들도 따시하지만 ,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실' 이란 이름의 가을은 결코 돌아오지 않을 지금 현재의 가을 ..... 2012. 10. 5.
퍼즐 단편적 기억들 빛 속에 녹아들다 ..... 2012. 10. 5.
세상에서 가장 맛난 짜장...^^ 시골 교회 첨탐 위 내려선 플랭카드엔 짜장면을 만들어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대접한다고 씌여져 있다. 그 짜장면 참, 얼매나 맛날까 ^___^ 2012. 9. 21.
익어가는 가을 볕과 바람에 익어가는 고추 만큼 가을도 성숙 ..... 2012. 9. 11.
스킨쉽 시절 지나가는 바람 기분 좋을 스킨쉽 늦은 오후 고운빛결과 휴식 푸근히 앉아 있어도 바람엔 '가을' ..... 2012. 9. 2.
가을 낚시 또 하나의 태풍 지나갈 늦은 오후 시간의 낚시대 드리우고 빛을 낚는다. 코스모스 푸른 줄기 사이 불어오는 싱그로움 긴 호흡 들숨으로 배꼽까지 들여 마시다 '가실' 인가 보다 ..... 2012. 8. 30.
비요일 비가 나리면 왠지, 조금은 게을러도 ..... 2012. 8. 30.
단비의 시골길, 능소화 아가씨 마중을 하고... 새벽 단비 창문을 또닥 누워, 일어나 일상의 일들, 잠시의 휴식, 반바지 헐렁한 슬리퍼 단비의 소강속... 그토록 애태웠던 하양의 흰구름 잿빛으로 대지에 비를 나리고 나는 시골, 그 길 걷는다 ..... 2012. 7. 5.
하늘길, 구름길 휴일 일상의 리듬 느린 박자의 푸근함 시내 마실을 다녀와 잠시 바라보는 하늘 하늘 속에도 구름이 흘러가는 구름길 있는가 보다 ..... 2012. 7. 2.
따듯한 아메리카노 한 모금속엔 ... 늦은 오후로 접어들고, 시럽이 들은 아메리카노 한잔에, 하루의 일상 느림으로 ..... 2012. 6. 22.
교정 담 벼락 하늘 양떼는 담장의 장미 아가씨를 보았다 ..... 2012.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