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속에서

해님의 속삭임

by 감홍시 2010. 11. 23.

 

 

 

 

 

 

 

 

늦은 오후 해님
창으로 들어오고

 

벽에 그려진
네모의 빛 속삭임

 

뉘었던 몸 세워

 

프레임
바라본다.

 

'일상속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해 고웁게 갈무리 하시고, 행복한 새해 되세요...^^  (0) 2010.12.31
언덕에 서서  (0) 2010.12.01
가을 단풍길 걸으며  (0) 2010.10.31
시간 속으로 ...  (0) 2010.10.29
해지기 30분전  (0) 2010.10.2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