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람사는이야기219

치과를 다녀오며 한 달간의 신경치료 갈때마다 지나친 오랜 세월의 교정. 아침 일을 나가며, 치과에 다녀 오는 길에 꼭 담으리라 생각하며, 카메라 가방을 들고서, ..... 학교 교정 오랜 나무 가까이 다가서니 여전히 힘찬 메뚜기 ..... 더불어 입가엔 개구리 웃음 하나 ^______^ 다음주면 치료 끝 2012. 6. 11.
묵묵히 걸어가는 사람들 일상의 일들에 지치고 힘들때면 아무런 생각 없음으로 걸어 가는 시골길. 그곳엔 자신의 힘듬과 아픔 속에서도 굳굳히 걸어가는 삶들. 그들에겐 막스베버의 부 지위 명예는 한낱 지나가는 바람일뿐... 자신에게 주어진 것에 감사하고 묵묵히 걸어 가는 사람들이 있기에 오늘도 내일도 시.. 2012. 5. 29.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울 때엔... 세월 속 흐름엔 누구나 기쁨과 슬픔의 순간. 흘러가는 시간 속 하나의 한뜸에도 여전한 희노애락 있건만, 어떤이는 이런 가락에 다른이는 저런 리듬에 흘러 가고 가고 흘러 또 다시 시간의 쳇 바퀴에 서면, 잊혀졌었던 때론 잊으려 했었던, 많은 세상의 일들 가슴에 담겨져 있겠지 ..... 그.. 2012. 5. 24.
Equilibrium 태화들 그곳엔 계절 ..... 2012. 5. 22.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세상엔 이런일 저런일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 2012. 5. 21.
사람 가득한 태화들에선 꽃이 있고 사람 있고 사람이 있고 꽃 있음에 우리는 잊고 사는 것은 아닌지 .... 간혹, 나리는 소나기 태화들 그곳엔 가슴 가득 메운 사람들 있음에 .... 2012. 5. 17.
Recollection 바위로 흐르는 물결 끊임 없듯 Observer(주시) - Flow(흐름) - Thinking(생각) - Recollection(회상) ..... 끊임 없이, 끊임 없음에 사람의 삶이겠지 ..... 2012. 5. 16.
Thinking ..... 2012. 5. 16.
Flow ..... 2012. 5. 16.
Observer 냇가에 앉는다 ..... 그리고, 바라 보다 ..... 2012. 5. 15.
허공엔 전깃줄 만이 길을 걸으며 오래 전 몇 십년이 지난 레코드 가게 학창시절 자주 갔었던 그곳 오래전 음악 작업 하시던 아저씨 여전히 그 모습으로 앉아 계신다. ..... 문을 열고 들어가 바로 앞에서 아저씨를 보는게 벌써 몇십년만인지, 그래도 예나 지금이나 똑 같음이니... 다음에 다시 뵐때 사진을 담고.. 2012. 5. 11.
소망의 시간 꽤나 힘든 치통으로 보낸 몇주 자는 밤 몇번을 뒤척이다 일어나 호흡을 한다. 치통의 힘듬 속에 오히려 정신 맑아져오는 묘한 느낌 ..... 건강할땐 존재조차 인식하지 못했던 부분들, 그러고 보면, 인간이라는 존재는 나약하다라는 말 새삼 오버랩 된다. 아픔의 시간 있었지만 비록 ,,,,, 푸.. 2012. 5. 7.
짙은 안개 너머로 어떤이는 이 길을 가고 다른이는 저 길을 간다. 답은 안개 너머 저편 풍경은 말해 주겠지, 시간이 흘러 ..... 2012. 4. 26.
하나의 풍경, 세개의 눈, 그리고 하나의 마음 푸른 하늘에 하양의 흰구름 아름답습니다. 하늘 하양의 구름,그리고 물속의 푸름과 구름 하양도 아름답습니다. 쪼그려 앉아 바라보는 연못은 정겹습니다 ..... 2012. 4. 24.
선비 '사(士)' 농부님네 손길 봄바람 재촉하고, 걷는이 발걸음 멈추다. 밭이랑 가로지런 농부님네 땀의 형상 선비 '사(士)' 넓히고 익히고 할 배움은 끝이 없건만, 시간은 그리도 재촉 하는지 ..... 2012.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