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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이야기219

늘어진 그림자, 그 단순함 속에서 ... 산등성 하늘 높음 시원한 바람 불어 오는 곳 낮의 짧은 그림자 길게 늘어질 때면 일상에서의 복잡한 마음 단순함으로 늘어 진다 ^^ 2012. 8. 9.
황토의 시간들 비는 흐름 흐름은 바다로 뭍에서 실려간 황토 바람에 파도와 둥실 거리나, 바다는 또 다시 하늘 색감을 담아 간다. 긴 빛의 손짓 몇 번에 ..... 2012. 7. 24.
금연(禁煙), 20일에 들어서고... 금연(禁煙) 스무날, 패치를 하지 않고서 닷새째. 아직도, 흘러가는 흰구름 산등성 오르는 안개 수웁지 않은 금연(禁煙) 그리고, 금단현상 시간이 지나면, 구름은 구름 안개는 안개 푸근한 호흡으로 바라 보겠지 ^^ 2012. 7. 23.
시간의 조미료 바람과 구름 그리고, 파도 물결은 출렁 시간의 조미료 똑딱거리면, 파랑 높았던, 일상의 일들도 ..... 고요함으로 채워 지겠지 ..... 2012. 7. 18.
지표를 따라가며... 지표가 있다는 것은 흐트러진 몸과 마음 있어도 따라 걸을 수 있음에 ..... 2012. 7. 17.
니코틴 담배를 끊는다. 시간, 째각거리며, 72 시간, 지나고, ..... 오랜 동안의 시간 자다가 일어나 물을 마신다. 고운빛에 달콤한 물 망울, 니코틴은 아니다 ^^ - 야밤에 금단현상에 물을 마시며 - PS 세상에 담배를 피지 않는 분들 그리고, 담배를 끊으신 분들께 경의를 표하며, ..... "난, 왜 독한 양반.. 2012. 7. 6.
어두움 속에서도 환희 빛나는 어둠 속에서도 환히 빛나고 절망 속에서도 되살게 새생명을 주는 그 이름은 ..... 2012. 7. 3.
달콤한 새벽 바닷길 꿀의 단비 머금은 낮은 대기의 구름 바람 육지에서 바다로 파도 바다에서 뭍으로 <가로파노라마 : 클릭 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달콤한 슬도의 새벽 바람결따라 발걸음 한뜸 ..... 2012. 6. 30.
기우제 한해가 시작되었는가 싶더니, 어느새 훌쩍 반년이 지나간다. 지난해 후반기부터 일적으로 심적으로 참 어려웠던 시기, 사람들과 만나면서도 그렇게 기쁜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해주지 못했음에 마음의 아련함. <가로 파노라마 :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104년만의 지독한 가.. 2012. 6. 29.
바람의 풀피리 지친 일상 바다를 찾아 나서고, 바닷 기슭 한켠 여린 생명 해풍에 맞서 초록을 노래한다 ..... <가로파노라마 :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넙적 바위 걸터 앉아 풀피리 부를때면, 불어 오는 바람결 지친 어깨 토닥이며, 일상으로 나를 보낸다 ..... 2012. 6. 27.
일상의 상념과 바램, 조금만 들어 낸다면 ... 사람의 길 자연의 길 일상의 상념과 바램 거기서 조금의 양념만 들어 낸다면, 언제 그리고 어느 곳에 있던 그 느낌, 그대로이겠지 ..... 2012. 6. 26.
새벽 바닷가 소나무 아래 앉아서 ... 새벽 일어나 길을 나선다. 따듯한 원두커피 한잔, 그리고, 바닷가 이어진 길따라 발걸음 하나... <가로 파노라마 :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오랜시간 해풍에도 푸르른 소나무 아래 앉아, 바다를 바라 본다 ..... 2012. 6. 24.
초록의 정원 시내로 마실 나갈때면 지나쳐 가는 길 볼때마다 정성 가득한 과수밭 옆 무덤 아주 오래전부터 과수와 밭을 일구며 무덤을 지키는 할아버지, 할아버지에겐 무덤이 화단과 정원 참 고웁게도 정성을 들인다. 그러고보면, 정원과 화원 그리고 무덤은 사람의 구분이겠지 ..... 2012. 6. 21.
New life & Fashion, 流...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도심의 골목 걸으며, 눈에 들어 왔었던 하나의 집. 산길 따라 걸어 도심으로 마실을 나가며, 오늘은 그 집 앞을 지나쳐 간다. 40년 이상이나 되었을 법한 건축자재과 양식. 그 집에 새로운 주인이 들어었음인지 몇해전부터 거리 골목을 지날때마다 눈에 들어 왔었던, .. 2012. 6. 16.
언제나 그 자리에... 내가 찾는 것은 내가 그리도 찾았던 것은 ..... 언제나 그 자리에 있었었다 ..... 2012.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