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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404

가을 음표 가을 공원 따듯한 빛 음악이 흐르는 라디오에선 소나타 음률 흐르고 , 벤취 위 의자엔 바람의 지휘에 음표 하나 ..... 2013. 12. 7.
빨랫줄에 걸린 하루 빛 구두 신발끈 널려진 빨랫줄 너머 하루의 가을빛 아쉬움 . 석양은 빨랫줄에 걸려 있었다 ..... 2013. 11. 17.
가을 길 따라 조용한 시골 길 가을의 그윽함 길따라 깊어 가다 ..... 2013. 11. 8.
해질녘 노을 바라보다 집으로 오는 길 하늘 구름 이쁨에 , 따듯한 커피 한잔 입에 물고서 걷다 ..... - 울산 문수공원, 가을 깊숙함 해질녘 바라보며 - 2013. 10. 17.
걷다, 가을... 가을 생명 속으로 ..... 2013. 10. 13.
새벽 형상 후~우~ 웁~ 숨쉬다 ..... 2013. 9. 30.
새벽 창 긴 연휴 지나고 시작되는 새벽의 아침 , 간밤 농구코트 위 나린 빗물의 자취 그 속엔 하루의 시작 알리는 강렬한 색감의 '새벽의 창' 열러 있었다 ...... 새벽 맑은 공기 깊숙이 들여 마신 뒤 , 장딴지 힘을 주어 땅을 밟으며 하루 일상 그 속으로 들어가다 ...... 2013. 9. 24.
두보의 하늘빛 어슴프레 해질무렵 짙은 색감의 구름 남녘 하늘을 수놓고 있다. 공산품이 가득한 풍성함의 마트이건만 하늘의 색감과 추석이 다가옴에 드는 아련한 마음에서 인지 두보의 고향에 관한 시 오버랩된다. 핸드폰을 꺼내어 사진을 담는다. 靜夜思(정야사) 적막한밤 시름에젖어 / 李白(이백) 牀.. 2013. 9. 12.
천국의 시간 I 큰 나무 아래 소슬한 가을바람에 편안한 휴식 , 지나가는 아이의 소리에 바라본다 시간이 멈춰진듯한 풍경 일어나 프레임을 바라 보다 ...... 2013. 9. 10.
Healing & Amusement 사진가는 Healing 이이들은 Amusement , 둘은 같은 말 ?!!! ...... - 치유와 유희의 시간 속에서 - 2013. 9. 9.
전시회 오프닝 다녀오며 제3회 울 전시회 해가 거듭될수록 참여 인원과 호흥도 더욱 늘어나다. - 전시회 오프닝에 참석하며 - 2013. 9. 6.
모녀의 슬도 언니 동생 자매 같았던 두 모녀 슬도의 바람 속에 나들이 . 다정한 모녀의 모습 어머니의 폰으로 담아 드리고 돌아서 길을 나서다. - 슬도의 바람은 강해도 따듯 하였던 오후에 - 2013. 8. 29.
핑크플로이드의 하늘 운동을 나서며 바라보는 하늘 구름의 갈기가 펼쳐져... 운동 나서는 길, 다시 마음을 돌려 사진을 담으러 갈까 일순 고민... 행복한 고민이라 생각하며 원래의 계획대로 운동...^^;; 운동을 하며 잠시 멈추어서서 바라본 하늘 황홀한 색감의 갈기 비록, 핸드폰으로 담지만 그래도 사진가에겐.. 2013. 8. 26.
삶은 삶 삶은 모로 길든 통통한 원이든 , 삶이다 ..... 2013. 8. 26.
꿀의 여운 가뭄의 단비 그 달콤함의 여운 꿀처럼 흐르다 ...... 2013.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