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에서404 길을 나서다 눈 덮힌 세상이 그리 익숙하지 않은 겨울 눈 세상 일상을 마치고 난 뒤의 몸은 비록 피곤하건만 쉬려고 하였던 마음을 접고서 길을 나서다. 옷 두텁게 입어 산길을 오름에 숨은 차올랐지만 등성이 올라 바라본 풍경에 ...... - 남쪽나라, 눈 나리는 세상을 거닐며 - 2014. 2. 14. 눈오는 날 눈귀한 남쪽 동네에 밤새도록 눈 일상의 일들 일찌감치 접고서 따듯한 커피 한잔 입에 물고서 뒤뚱 걸음을 걷다 ^_____^ 2014. 2. 10. 봄을 머금은 겨울비 나린 시골거리를 걸어가다 ..... - 봄을 머금은 포근한 겨울 하늘 아래 걸으며 - 2014. 2. 5. 그림자 시간 AM 11 : 26 새로이 건설되는 신도시 들판 건물이 있었던 곳에 있었던 높은 언덕은 사라지고 오르막 내리막 길들은 평지로 ..... 아직 정비 되지 않은 도로의 신호등 그림자 시간 AM 11 : 26 ..... 2014. 2. 3. 빛의 지표 도시화를 위한 공사 몇 해 동안 끊겨진 길 이어지고, 오랜 시간이 지나고서 다시금 걸어보는 산 비탈길 태양은 구름 너머에서 지표처럼 ..... 2014. 2. 1. 빛의 선물 II 새해가 시작되려는군요. 말의 해... 고운 좋은 말(言)이 말(馬)처럼 주욱 이어 나가길 ..... 언덕 위 양지에 나리는 빛결처럼 올 한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하고 즐거운 일상의 시간 되세요 ^_____^ 2014. 1. 30. 겨울비 나린 마을풍경 IV 명절 연휴를 앞둔 따듯한 겨울 오전 라디오에선 예전 영화 OST '너는 내 운명' 의 전도연과 황정민의 노래 참 많이도 흥얼거렸던 기억 새록 ..... 며칠전 사진을 꺼내어 정리 그리곤, 다시 따듯한 차 한잔, 겨울비 나린 후 씻겨진 대기의 맑음 겨울속엔 벌써, 봄 풍경 하나둘 ..... - 비나린 겨.. 2014. 1. 29. 겨울비 나린 마을풍경 III 2014. 1. 29. 겨울비 나린 마을풍경 II 농구 코트 속 하늘 따듯한 겨울하늘을 이야기 하다 ..... 2014. 1. 28. 겨울비 나린 마을풍경 I 겨울비에 씻겨진 맑은 대기 마을 운동장엔 거친 숨소리로 겨울을 즐기는 사람들 사진사도 깊은 호흡 ^___^ 2014. 1. 26. 길 속으로 길 , 그곳에 있기에 길 속으로 ..... 2014. 1. 22. 산 빛결 따라 III 하루의 빛 산 숲 오솔길에 스미다. 산 숲길 너머 대지 저 편 , 시간은 빛으로 그라데이션을 그리다 ..... 2014. 1. 21. 산 빛결 따라 II 해가 넘어가는 오후 늦음의 산속엔 언제나 그렇듯 고요한 적막속에 공기 흐름마져 들려오는듯 그 고요함이란 , 숲속 들어오는 빛 낙엽에 닿음에도 소리가 나다 ..... 2014. 1. 20. 산 빛결 따라 I 해 넘어가는 늦은 오후 산길을 걷는다. 등 뒤로 들어온 빛 그림자로 길위를 가득 채우다. 걸음을 멈추어 뒤 돌아서서 나무사이 비추인 하루의 빛 바라본다. 그리곤 , 길 위 놓여진 그림자 바라보며 걸어가다 ..... 2014. 1. 20. 빛의 선물 I 일상의 일 피곤한 동선 집으로 오는 길 언덕 빛은 나리고, 차에서 내린 사진사는 한참 동안을 ... 사진사에게 빛이란 어쩌면 ... 2014. 1. 10.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