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넘어가는 늦은 오후
산길을 걷는다.
등 뒤로 들어온 빛
그림자로 길위를 가득 채우다.
걸음을 멈추어 뒤 돌아서서
나무사이 비추인 하루의 빛 바라본다.
그리곤
,
길 위 놓여진 그림자 바라보며
걸어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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