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하나1140 ritardando, becoming slower ... 저무는 하루해 소담스러이 물억새 감싸고 걷는 이 ritardando 가지 너머, 달 반쉼표 ..... 2011. 12. 6. 따듯함 내려 앉으면... 따듯함 내려 앉으면, 마음 파도를 따라 ..... 2011. 12. 4. 잔잔한 물결 위엔... 잔잔한 물결 위엔 아직도 가을 여운 ..... 2011. 12. 3. Imprinting(각인),,, 눈부신 태양 수평에서 지평으로 손짓을 늘임에 마음 속, 이름 모를 그 무엇 강렬함으로 각인 ..... 2011. 11. 28. Sun rise,,, 수평선 태양 솟아 오르고 푸름에서... 페이드... 붉음으로 자리에 일어나 하루 일상 속으로 걸어 들어 간다 ..... 2011. 11. 28. 심장의 붉음, 정수리를 물들이며... 아름다운 일몰경 바라 볼 때면 심장의 붉음 온몸을 거쳐 정수리까지 붉음으로 물들인다 ..... 2011. 11. 26. 빛 고운 하늘 아래 해질녘 드리운 구름 해님의 온기 대지에 나리고 ..... 2011. 11. 24. 일상의 소소함 시간을 벗삼아 낚시대를 드리우고 어떤이는 그것을 바라보는 일상의 소소함 속에 ..... 2011. 11. 24. 창 밖, 바라 볼때면... 일상 피곤함 집에서 쉴때면 간혹 하늘이 주는 선물 ..... 2011. 11. 21. 비 먹은 가을 벽지 비 나리는 가을날 기왓 지붕 아래 가을 벽지 참 소담 스러움 ..... 2011. 11. 18. 가을, 못내 아쉬움에 ... 다시금 소강의 하늘 가을이 못내 아쉬워 그 자분한듯 소슬함 산자락에 ..... 2011. 11. 18. 늦은 오후 빛, 산허리 감싸고... 산자락 아래 고요한 늦은 오후 빛 산허리 감싸고 사람의 집 굴뚝엔 아날로그, 그 무엇 ..... 2011. 11. 18. 그때의, 그리고 지금의 ... 3년만에 찾은 자작나무 숲 어귀 그때의 가을 지금의 가을 여전함을 길게 누인 빛에 대답한다 ..... 2011. 11. 18. 돌담에 기대며... 가을 고택 한켠 나무 한그루 오후 긴빛에 그림자 돌담에 누이네 ..... 2011. 11. 16. 다가서도... 계절, 어김 없이... 한걸음 다가서고 두걸음 다가 가도 계절 어김 없이 흘러 간다 ..... 2011. 11. 14. 이전 1 ··· 59 60 61 62 63 64 65 ··· 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