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하나1140 호흡 사공, 없어도 우포는 숨을 쉰다 ..... 2011. 12. 22. 새벽, 태양, 걷는 다는 것... 겨울 새벽 바람과 한기 스미고 실근육 추위에 가느다란 떨림 이윽고, 나리는 태양 따듯함과 맑은 대기 그 길을 걸음이란 ..... 2011. 12. 21. 네개의 희노애락, 2012... 2011, 사계절 네개의 희노애락, 어느듯 ..... 2011. 12. 21. 그 자리에... 동녘 아침 어렴풋 저편 밝아 오고 소담한 나무 오래전 있었던 마냥 그 자리에 ..... 2011. 12. 20. 피리소리, 긴 빛 속으로... 오후 빛, 긴 파장 속 피리 소리 울려 퍼지고 .... 2011. 12. 19. 자유III 무엇인가에 몰입한다는 것 자유란, 어쩌면 ..... 2011. 12. 16. 굴광성 빛이 그리울땐 마음이 차가울땐 찾아간다 따듯함으로 ..... 2011. 12. 15. 길따라 한뜸 속엔 커피향 있음에... 하루의 시작 길게 누인 빛 길따라 가는 발걸음 한뜸엔 따듯한 커피향 담고 있음에 ..... 2011. 12. 15. 아성(我城) 방조제 너머 하늘을 찌를듯한 아성(我城) 잠시 눈을 감고 따듯한 빛을 느끼면 사람들과 더울렁 따듯한 빛을 함께 할수 있음에 ..... 2011. 12. 14. 자유 II 바램, 욕심 없어도 바라 보아도 좋음 어쩌면, 자유란 ..... 2011. 12. 14. 너머 구름 엔 너머 구름 하얗게 빛을 내며 집으로 이끄는 늦은 오후 ..... 2011. 12. 12. 올라가고 들어오니, 하루...시작 된다... 어둠속 시간을 낚는 대 올라가고 수평선에 기댄 실루엣 눈에 들어 오니 하루, 시작 된다 ..... 2011. 12. 12. 겨울잠자리 연못 끝자락 아래로 발을 옮기니 겨울잠자리 하늘로 간다 ..... 2011. 12. 9. 겨울, 흔치 않은 ... 겨울, 흔치 않은 낮음 ..... 너머엔, 흔치 않은 시선 ..... 2011. 12. 9. 잠자는 도시... 도심의 촛불 반짝거려도 도시는 잠자고 있다 ..... 2011. 12. 7. 이전 1 ··· 58 59 60 61 62 63 64 ··· 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