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하나1140 아침, 명상... ..... 2012. 1. 22. 바라보기 나무 억새 수풀 각기 떨어져 있고, 사람의 집들 계획에 모여져 있다. 모여짐 보다 떨어짐 속에 각기의 공명 청아하고, 푸근한, 자유로움 속에 더불어 가는 함께도 있흠에 ..... 2012. 1. 22. 겨울 바닷가에서... 따듯한 겨울 바닷가 태양 정수리 위로 내리고, 물결은 찰랑이며, 빛나는 파도 물결 마음을 데워 준다. 아늑함으로 ..... 2012. 1. 19. 비온 뒤, 아침... 겨울비 나리고 아침이 오면 등성이 너머 하루의 일과를 마친 사람들마냥 안개, 휴식의 쉼터로 ..... 2012. 1. 18. 꿈의 강 건너 쉬어가는 하루 저녁 하늘엔 여전히 언제나 그랫듯 노을 번져간다 꿈의 강 건너 아침의 붉음으로 ..... 2012. 1. 18. 내일로 가는 마차 도시의 꿈 싣고서, 미지의 끝 바다로 바다로 ..... 2012. 1. 17. 따듯함, 헤이즈 너머엔... 겨울, 따듯함 짙은 헤이즈, 사람의 집 너머엔 ..... 2012. 1. 14. 이방인마냥, 실눈을 떠고서... 하늘 태양 찰랑이는 겨울 포구 눈부심에 이방인마냥 실눈을 뜨다 ..... 2012. 1. 12. 지극한 겸허 잔잔한 파도 하늘과 흰구름 불어오는 바람 흔들리는 잎새 자연의 지극한 조화, 자연의 겸허에 고개 숙이며 ..... 2012. 1. 9. 시간의 형상 찰나간 스침 시간의 흐름 흐름에 같이 달리기 보단 때론, 몸에 힘을 빼고서 바라 볼 때면 시간은, 그 형상 보여주니 ..... 2012. 1. 8. 바람, 파도, 포말, 허공 바람 파도 포말 허공으로 ..... 2012. 1. 7. 바람 없는 날엔... 바람 없는 날엔 바람이 불어 오는 그 곳 읍천엘 가자 ..... 2011. 12. 30. 낮음의 더블베이스... 우포, 새벽, 여명 낮음의 더블베이스 ..... 2011. 12. 28. 바다가 그곳에 있기에... "바다에 왜 가느냐?" 누군가 묻는다면 ..... "바다가 그 곳에 있기에" ..... 2011. 12. 27. 부드러운 융단 너머엔... 미포해변에서 바라본 광안대교와 해운대 그리고 마천루 붉은 여명 바다에 나리니 어느듯 부드러운 융단 펼쳐져 있음에 ..... 2011. 12. 24.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