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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차박77

담양 관방제림 휴식의 시간 속에서 담양 관방제림 :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남산리에 있는 수해 방지용 숲, 천연기념물 제366호 천연기념물 제366호. 면적 4만 9,228㎡. 나무의 나이는 300년 내외이고 가슴높이의 줄기둘레는 1∼3m 정도이다. 담양 지역은 비가 많이 내리는 곳으로 수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1648년(인조 26) 담양부.. 2017. 5. 14.
전북 임실 사선대관광지 머물며 II (산등성 운서정에서 바라본 사선대) 발걸음을 바꾸어, 산등성 위 운서정으로 걸음을 옮긴다. 사선대가 관광지로서도 아름답지만, 함께 위치하는 마을들과 어우러진 모습이 참 정겹다. 이 칼국수집에서 전일 저녁식사를 하고서 맛나고 풍성한 인심 생각에 다시 점심 식사를 한다. 맛집에.. 2017. 5. 12.
전북 임실 사선대관광지 머물며 I 사선대관광지(四仙臺觀光地) : 전라북도 임실군 관촌면 덕천리 섬진강 상류 오원천(烏院川) 기슭 사선대 주변에 조성되어 1985년 12월 28일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사선대에는 진안군 마이산의 두 신선과 임실면 운수산의 두 신선이 어울려 노는 것을 하늘의 네 선녀가 보고 아름다운 경.. 2017. 5. 12.
영천 임고강변공원 캠핑장 II 무료 캠핑장이라고 하기엔 너무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영천시에서 시민들을 위해서 가꾸었다고하니, 웬지 영천시의 시민들이 조금은 부러워진다. 푸른하늘과 시원한 강가의 풍경 캠핑장 거니는 발걸음에 콧노래 절로 나온다. 2박3일간 경산과 영천으로의 마실과 출장 일을 하고서, 이.. 2017. 4. 26.
영천 임고강변공원 캠핑장 I 영천 임고강변공원 : 경북 영천시 임고면 덕연리 143 경 임고 강변 공원은 영천시에서 주관하여 운영하는 곳으로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연중 선착순 현장 예약 방식이다. 친환경적인 야외공간이라 가족 단위의 피서나 운동, 산책하기에 좋은 수변 공원으로 알려져 있다. 임고 강변.. 2017. 4. 25.
치산계곡에서의 휴식 경산에서의 마실을 마친 오후 경산 남매호수에서 한잔의 커피로 머리를 식히고서 영천의 치산계곡으로 향하다. 도심에서 조금씩 멀어져 갈수록 풍경은 단조로워도 풍경 여백엔 꽉찬 느낌의 푸근함 치산계곡으로 들어 가는 동네 어귀엔 아름다운 고목이 경이롭다. 치산계곡에 위치한 카.. 2017. 4. 24.
반곡지 머물렀던 하루의 시간 봄비 내리는 소식 경산과 영천으로의 마실길 시내에서 가까운 반곡지에서 하루밤 차 지붕위로 떨어지는 봄비 소리에 잠을 청하고 잠을 깬 비 그친 깊은 밤 차문을 열고서 개이는 밤하늘 바라보고는 잠을 청하다. 몇해 전에 비해서 많이 정비된 반곡지 넓은 주차장과 화장실 차박을 하기.. 2017. 4. 24.
지리산 뱀사골 단풍 II 지리산 북쪽 산 깊은 계곡 뱀사골 가을을 고스란이 담고 있는 풍경들을 바라보고 있으니 일상의 번뇌는 사라지고, 삶속의 작은 회상의 조각들 오버랩 아름다움에 취해 길을 오르다 보니 오룡대 마음은 더 가고 싶지만, 일상의 일들이 있기에 이 정도의 망중한 만으로도 감사 돌아서 가는 .. 2016. 10. 28.
지리산 뱀사골 단풍 I 가을비 내린 다음날 오전 하늘은 푸르고, 단풍은 대기는 청명의 기운 지리산 뱀사골의 단풍길 걷고 싶어 일정을 연기하고서 길을 나서다. 평일인데도 가족들과 사람들 하나 둘 모여 들고 길 굽이 굽이 마다 사람들로 채워져 간다. 길을 걸으며 돌아서 보이는 풍경 하나마다 아름답다. 걸.. 2016. 10. 27.
무주반디랜드 캠핑장 <무주반디랜드 캠핑장 : 전북 무주군 설천면 청량리 1100> 반디랜드에서 하루를 머물며 산보의 걸음 캠퍼들에게서 호평을 받고 있는 무주 반디랜드 캠핑장으로 발걸음 <반디랜드 주차장에서 매점이 있는 건물에서 캠핑 사용료를 계산하고 사용> 오르막을 오르면서 깊숙이 들여 마.. 2016. 10. 24.
무주 반디랜드에서의 시간 속에 머물며 무주 반디랜드 :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무설로 1324 (설천면) 반디랜드는 반딧불이를 체험하고 학습,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희귀 곤충을 만날 수 있는 곤충박물관, 반딧불이연구소, 청소년야영장, 통나무집, 반딧불이 서식지가 있는 체험 학습 교육 공간이다. 반디랜드내에 위치한 무주.. 2016. 10. 22.
의령 한우산, 빛결 따라 걸으며 이렇듯 훌륭한 운해의 풍경을 보려면 많은 시도와 노력과 인내가 필요한 법이건만, 좋은 곳에서 하루를 머물고 아침 황홀한 풍경을 볼 수 있음에 감사. 의령 한우산의 정상은 완만하게 오를 수 있고 데크길로 둥글게 돌아갈 수 있게 구성 해가 오르고 빛의 흐름에 따라 방향을 조금씩 이.. 2016. 10. 20.
의령 한우산, 산정의 아침 여명이 시간이 지나고 밝아 오는 아침 하늘 해를 기다리며 산정상을 거닐다. 또 다른 사진가는 사진을 담고 또 다른 사진가는 여명빛에 소요유 고개 내민 아침해 산정에서의 일출, 참 좋구나..... 아침 빛이 오름에 산하 굽이에 걸쳐진 운해의 파도는 더욱 거세어진다. 가을 억새 영글어 가.. 2016. 10. 18.
의령 한우산, 새벽 가을 바람을 타고서 산정에서의 고요함 속에서 보낸 하룻밤 고단함에 골아 떨어지고 새백 풍차가 돌아가는 소리에 눈을 떠니, 동 트기 전 새벽 새벽 산을 오르며 불어오는 능선의 새벽 바람 새벽 가을 바람이 이리도 좋았던가..... 은은히 밝아오는 여명의 빛 저 너머 펼쳐진 산하 여명의 빛에 흘러가는 운해.. 2016. 10. 16.
군위 화본마을 걸으며 II 현대화라는 이름 디지탈이라는 생활 많은 문명이라는 혜택속에서 물질적 육체적 편안함은 좋아졌지만, 마음은 황량해져 가는 세월이라는 시간 그렇기에 이렇듯 옛 모습을 간직한 아날로그의 풍경에 푸근함이겠지. 그리고, 푸근함이라는 이곳의 아날로그 정취 속에도 이들의 희노애락도.. 2016.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