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등성 운서정에서 바라본 사선대)
발걸음을 바꾸어, 산등성 위 운서정으로 걸음을 옮긴다.
사선대가 관광지로서도 아름답지만, 함께 위치하는 마을들과 어우러진 모습이 참 정겹다.
이 칼국수집에서 전일 저녁식사를 하고서
맛나고 풍성한 인심 생각에 다시 점심 식사를 한다.
맛집에다가 점심 때라 그런지 사람들이 끊이질 안고,
식사를 하는 분위기가 참 너긋하다.
역시, 양반의 고장.....^^
다시, 이곳에 오게 된다면 꼭 다시 식사를 하고픈 곳.
오전 늦게 산보를 시작하여 점심식사와 휴식을 하고서
다시 돌아오니 오후가 무르익을 무렵
사선대관광지, 사람들에게 아직 큰 소문이 나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한번 들렀던 사람들은 다시 찾지 않을까 싶다.
하루 동안 머문 사선대
다음을 기약하며, 그 푸근한 박자와 리듬을 싣고서,
또 다시
길을 나서다
.....
- 전북 임실 사선대관광지에 머무른 시간 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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