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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피어난 가을풍경 III 금계국이 피어난 들판 지나가던 사람들 차를 세우고서 추억을 담는다. 가을, 바라보는 들녘에 꽃이 피어난 곳엔 사람들의 행복 동선은 보기만 하여도 미소가 ...... 2015. 10. 5.
코스모스 피어난 가을풍경 II 하늘 푸름에 창밖을 바라보다 몸을 세운다. 그리고, 코스모스가 피어난 가을들판 속으로 ..... 2015. 10. 4.
무지개와 소년 첫 전시회를 하는 오랜 인연의 형님 전시회 첫날 찾아가 함께 이야기하며 한잔의 차 지나가는 가을비 불현듯 그치며 가을 오후의 빛 바다에 앉으며 무지개가 그려진다.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각자 카메라를 들고서 바닷가 무지개를 향한다. 한 사람은 무지개가 있는 바닷가 쪽으로 한 사.. 2015. 10. 1.
코스모스 피어난 가을풍경 I 해 기울어진 해질녘 가을 바람은 기분 좋을 시원함 빛은 그리고 시간은 들판에 피어난 고운 꽃들을 채색하다 ..... - 가을빛에 물든 고운 들판 바라보며 - 2015. 9. 29.
가을이 좋은 이유 바쁜 오후 일상을 잠시 접고 푸른 하늘에 흰구름 바람결따라 흘러가는 강변을 따라 걸으면 일상의 희노애락도 바람결에 실려가기 때문이겠지 ..... - 바쁜 일상을 잠시 접고서 걸은 가을 강변길에서 - 2015. 9. 25.
태화들의 가을 소녀 - 태화들에서 만난 웃음이 아름다웠던 소녀들 - 2015. 9. 23.
코스모스의 윤회 먹구름 물러가고 가을빛 나리는 늦은 오후 고도의 천년이 지나가는 시간 코스모스는 피어난다. 오래전 코스모스가 피어날 무렵 어느 시절엔 정류소 할머니는 꽃다운 처녀..... 코스모스가 피어나는 시간 천년의 시간에서나 지금의 시간에서나 아리따운 처녀의 가을은 마음에서 만큼은 언.. 2015. 9. 19.
가을, 늦은 오후의 산보 일찍 일을 파하고 집에서 편안한 휴식에 단잠 얼마의 시간 지나고 창으로 보이는 빛 고움 일어나 편안한 복장을 하고서 이어폰에 라디오 선율 불어 오는 바람, 차~ 암~ 가을 스럽다......^^ 늦은 오후의 늘어진 가을빛 동네의 도로에 내려선 풍경에 며칠전 보았던 영화 'once'의 엔딩 장면이 .. 2015. 9. 15.
새로운 보금자리 10년을 살았던 곳에서 이사를 한다. 여름부터 준비해온 이사가 마무리 되어 갈 무렵 새로운 보금자리 차고 앞, 아직도 건재한 녀석들의 모습 차고로도 짐을 나르며 드나 들었건만..... 더운 한 여름 이사를 준비하며 힘들었건만, 차고 앞 굳건하게 살아가는 녀석들을 바라보니 묘한 감흥에 .. 2015. 9. 13.
영화 'once'를 보고나서 오랫동안 준비해온 이사를 하고서 어느정도 짐정리가 마쳐가기에 오랜만에 보고 싶었던 영화 'once'를 본다. 몸은 피곤이 쌓여 노곤하였지만 영화를 시작하면서 어느듯 몰입이 되면서 일어나 앉아 있다.....^^ 86분이라는 시간 순식간에 지나가며 영화는 어느듯 엔딩 어떻게 큰 임펙트 없이 .. 2015. 9. 11.
가을 필름 마지막 끝자락의 여름을 씻어 내는 여름비가 지나가고 창가 빨래줄 너머로 보이는 하늘 가을 하늘은 높고 흰구름 더 없이 맑음 창틀이 마치 지나가는 필름마냥 여름을 흘려 보내다 ...... 2015. 9. 7.
길따라 바람따라 구름 내려와 대지를 감싸고 버들강아지, 바람에 살랑거린다. 길이 있음에 걷지만, 길은 때론 이끌기도 ...... 2015. 9. 5.
가을 들녘에 서서 / 홍해리 가을 들녘에 서서 / 홍해리 눈멀면 아름답지 않은 것 없고 귀먹으면 황홀치 않은 소리 있으랴 마음 버리면 모든 것이 가득하니 다 주어버리고 텅 빈 들녘에 서면 눈물겨운 마음자리도 스스로 빛이 나네. 2015. 9. 4.
가을비를 싣고서 잔잔한 바람의 대기 저편 가을의 소식 비의 사연을 싣고서 ..... - 바람의 우편은 비님의 소식을 싣고서 - 2015. 8. 31.
늦은 오후 숲길을 걷는다는 것 일을 마치고 몸에 힘이 남아 있지 않을것 같은 컨디션 지침에 잠시 앉았다 일어나 숲길로 서녘으로 기울어진 빛 소담히 나리다 ..... 2015.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