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하나1140 그리움 만큼의 길이 간혹, 바닷가를 갈 때면 지나나쳐가는 당사항, 이리도 보고 저리도 보고 당사항 새로운 가교의 길이는 따악, 그리움만큼의 길이 ...... <작년, 늦은 봄 시작의 여름에 담았던 7월의 당사항> 2013. 3. 1. 유희의 붉음 시간, 흐느적 거린다. 태공의 유희 붉은 낚시 가방 만큼이나 ^^ 2013. 3. 1. 바람의 무희 바람, 불어 오다. 지붕 위 무희, 바람의 가락에 봄 춤사위. 그리곤, 바람은 몸을 감싼다 ..... 2013. 2. 27. 봄을 실은 파도 봄을 실은 파도 밀려 온다. 예전 겨울 북풍의 기운 빌어온 그렇게 길었던 파도 찬 시린 푸름의 하이얀 포말 세상의 때를 벗기려하였던 그렇듯 길었던 겨울 파도 시간의 흐름 밀려오고 쓸려가건만, 파도의 길이와 색감은 봄 왔다고 말을 한다 ...... 2013. 2. 26. 바라 보다 한 계절 북풍에 누운 황색의 연잎과 줄기도 봄이 오면 다시금 일어서다. - 황색의 역사 속에서 - 2013. 2. 22. 바람의 봄 편지 호숫가 바람 일렁이는 물결엔 어느새 남쪽의 봄 소식 담고 있었음에 ...... 2013. 2. 20. 21세기 어느날 밤 비가 나리려는 낮은 대기엔 사람의 굴뚝은 옆으로 흐른다. 아름다워야 할 야경이건만, 오르질 못하는 굴뚝 연기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키재기인듯 ...... 2013. 2. 18. 간직된 꿈 때론 하늘을 볼 때면, 맘 속 깊은 곳 간직된 어릴적 꿈, 아직도 가슴에 있음을 ...... 2013. 2. 15. 침묵의 휴식 고요한 시골길 연못 한켠에 앉으면, 많은 사람들 속 복잡한 이야기 없어도 나리는 소담한 빛 고요엔 침묵의 휴식 ...... 2013. 2. 14. 남겨진 계명 따듯한 겨울비 나리고 베란다 난관, 도레미파솔라시 빗방울 달려 있었다. 남겨진 하나 높은 '도' 일상 속으로 들어가면 들려 주겠지 ..... 2013. 2. 6. 입춘(入春) 세번의 따듯함 네번의 추웠던 바람 몇번이나 지나갔을까 ..... 어느듯 지나쳐 가는 길옆엔 물 머금은 황토빛 색감 희석된 바람결에 실려 속삭이는듯, '봄은 온다' ...... 2013. 2. 4. 감천문화마을 산등성이 아래로 바다까지 이어진 시간의 곡선 바라 보다 ......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감천문화마을 전경 파노라마 - 2013. 1. 28. 다대포 소경 II 녀석은 날 인식 하였을까? ..... - Since 2013 January, In Dadaepo - 2013. 1. 27. 다대포 소경 I - Since 2013 January, In Dadaepo - 2013. 1. 27. 새벽의 숨소리 동(東), 오르는 여명 빛 빛감의 숨소리 하늘로 내쉬다 ..... - Since 2013 January, In Dadaepo - 2013. 1. 27.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