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바닷가를 갈 때면 지나나쳐가는
당사항,
이리도 보고
저리도 보고
당사항
새로운 가교의 길이는
따악,
그리움만큼의 길이
......
<작년, 늦은 봄 시작의 여름에 담았던 7월의 당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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