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 바라보며...305 1 VS 1 삶속엔 많은 일들 1 대 1 ..... International Photography in BUSAN 국제작가교류전 출사길에 2012. 6. 8. 그들은 묻지 않는다... 그곳에 나무가 서 있는지 그들은 묻지 않는다. 그 길, 나무뿌리를 감싸며 길을 만듬에 그들은 묻지 않는다. 그 마을에 나무와 함께 더불어 감에 그들은 묻지 않는다. 그곳에 나무와 사람들이 있었기에 그들은 함께 한다. 2012. 6. 6. Tuning 나무, 강, 그리고 꽃과 풀 바람에 고개 살랑이며, 생명의 손짓으로 튜닝(Tuning) ..... 생명의 각기 다른 줄에 공명이 같아지는 순간 나는 그저 그곳에 있었다 - 낙동강 상류 원동에서 - International Photography in BUSAN 국제작가교류전 출사길에 2012. 6. 3. 솔(松)의 이야기 생명의 물 속엔 소나무, 자라날 벼들에게 지난 겨울의 푸름 들려 주겠지 ..... 2012. 5. 24. April tree 2012. 4. 23. 굽어도 휘어져도 II 굽어도 휘어져도 세월의 희노애락 흘러도 푸른솔잎과 철갑의 피부 하늘향해 용솟음 친다. 우리네 삶 푸른 솔과 같다면 ..... ..... ..... 2012. 4. 14. 봄이 그리는 벽화 정오 무렵 따스한 봄빛 벽면에 나리면 봄은 붓을 들어 그림을 그린다 ..... 2012. 4. 3. Comes in April(사월이 오면) 마음 울적한 날, 빛결 나리는 목련 꽃나무 아래에 서면, 순백의 빛결 입가엔 실눈의 미소 띄우네 ..... 2012. 4. 1. 흡인 봄비 어느듯 그치고, 안개 나린 소나무 저편엔 지표만이 나를 이끈다 ..... 2012. 3. 31. 봄, 기지개를 펴다 나무 위 봄 빛 나리면 긴 그림자 늘여 기지개를 펴다 ..... 2012. 3. 28. 개나리도 피고... 바람이 멈추고 길을 나설때면, 산기슭 한켠엔 진달래도 ..... 2012. 3. 25. 올려다본 하늘 자락엔... 사람은 길을 나선다. 바람은 한들. 길을 나선 이의 고개, 저편 수평선 바라보며 발걸음 옮긴다 ..... 2012. 3. 25. 봄바람 해꽃 늦은 오후 연못에 빛, 내려 앉는다 ..... 고개를 기울여 따듯한 빛을 바라봄에 봄바람 해꽃 나뭇자락에 걸리다 ..... 2012. 3. 22. 튤립의 노래 봄 빛 세상 어린 튤립 어미 봄빛에게 옹알 거린다 ..... 2012. 3. 16. 가족 2012. 3. 16.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