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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무 바라보며...

Comes in April(사월이 오면)

by 감홍시 2012. 4. 1.

 

 

 

 

 

 

마음 울적한 날,

 

빛결 나리는
목련 꽃나무 아래에 서면,

 

순백의 빛결
입가엔 실눈의 미소

 

띄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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