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745 철암탄광역사촌 <철암탄광역사촌 : 강원도 태백시 철암동> 1960년에서부터 사용되었던 건물 10여채 조금 더 확장하기 위해서 하천으로 까치발을 새워서 지은 건물들 기념비에 씌여진 글귀엔 " 남겨야 하나, 부수어야 하나 논쟁하는 사이 한국 근현대사의 유구들이 무수히 사라져 갔다. 가까운 역사를 .. 2016. 8. 27. 태백산맥을 넘으며 남에서 시작하여 북의 설악을 거쳐 동의 제천과 문경을 지나 중부의 봉화와 태백에 머물고서 삼척으로 넘어가는 길 등푸른 우리나라 태백산맥 등뼈를 바라보며 ..... - -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 삼방마을 공원에서 - 2016. 8. 24. 여행중 들려온 낭보 여행중 한통의 부재중 전화 요즘 힘들어 하였던 친구의 이름 너무 무거운 삶의 짐인듯 느껴졌기에 여행을 떠나오면서도 마음 한켠은 걱정 그리고, 친구에게 무언가를 해줄수 없음에 안타까움 어머니께 말씀 드리니, 어머니께선 친구를 위해 매일 기도하셨다고 하면서, 슬기로움으로 극.. 2016. 8. 22. 태백 가는 길 굽이 굽이 굽어진 길 익숙한 풍경들 맑은 태백, 산소의 도시 이름만큼이나 푸름 하늘 멈추어 서서 깊숙한 숨을 들이 쉬다 ..... - 태백, 푸름의 하늘 바라보며 - 2016. 8. 19. 평화의 시간 제천 월악산 용하계류가 흐르는 곳에서 쉬었다가 문경새재 푸근한 곳으로 옮긴 후 문경읍 성당에서의 미사 미사를 보며 보이는 사람들의 연령대가 꽤나 지긋하다. 50대가 젊은 막내라는 느낌 그래도, 이렇게 문경읍이라는 큰 곳인데도 연령대가 높은 것을 보면 우리나라의 시골엔 이제 .. 2016. 8. 17. 어머니의 휴가 강릉에서의 밤 참 무더움 다음날 양양으로 향하고, 이른 아침 낙산도립도립공원을 지나 설악산으로 향한다. 참 오랜 시간에 온 설악산 그런데, 혼자만의 즐거움인것 같은 느낌 역시나, 어머니는 아들이 좋아하기에 싫다는 내색을 하지 않았음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하였으면 하는 어머니.. 2016. 8. 15. 설악산 가는 길 오래전 찾았었던 설악산 꽤나 오랜 시간 흐르고, 다시 찾을 부푼 마음을 안고서 먼길을 나서고서 도착한 설악산 가는 길 가장 더운 여름날이라는 일기예보 아침에 바라본 설악산엔 구름 모자를 쓰고 있었다. 그리고, 먼 길을 찾아 온 사진사는 발걸음을 돌렸다 ..... 2016. 8. 14. 2016년 8월 늦은 휴가 유난히도 더운 올 여름, 여러가지 일들로 아직 휴가를 가지 못하고 주변 일들 하나둘 정리하다 보니 벌써 8월 중순 주변 사람들 모두 휴가를 다녀오고, 대부분의 사람들 휴가 피크는 지나갔지만, 늦은 휴가에도 감사하는 마음 어쩌면, 피크시즌이 지나고서 보다 한적하고 푸근한 여행을 .. 2016. 8. 11. 여름의 따듯함 무더운 여름의 오후 초록의 콘트라스트가 그려진 숲길엔 여름의 따듯함 ..... 2016. 8. 10. 무념의 길 길은 펼쳐져 있다. 구름이 오르는 저편으로 길은 이어져 있다. 구름이 흘러가는 곳 무념의 길 걷다 ..... 2016. 8. 9. 이것도 삶 산위 방벽 오래 시간에 녹슬어 없어진 폴대 구멍 길을 걷다 우연히 지나가다 문득 다시 돌아서 온다. 어떻게 여기에 살았을까...??? 장마 기간 중이어서 꾸준히 비가 내렸기에 가능했겠지. 그러보 보면, 장마라는게 어떤 삶에선 생명수 세상을 살아가는 많은 곳에선 장마라는 이름의 고난.. 2016. 8. 6. 정겨운 여름 풍경 길을 가다 차창가로 보이는 여름풍경 내려서 길을 걷는다. 다리 위 내리는 강렬한 태양 등판에 땀이 차 오른다. 그래도, 여름 풍경 참, 정겹다 ..... 2016. 8. 4. 하늘 바람 구름 소풍 하늘 바람 구름 그리고 비 또 다시 하늘 바람 구름 그리고, 소풍과 아이들 ^___^ 2016. 8. 3. 부용이 피어난 둑길 걸으며 하늘이 스케치하듯 그려진 낮은 하늘 아래 부용이 피어난 둑길 걷다 ..... 2016. 8. 2. 여름 오후에 본 거리 풍경 태양이 쏟아지는 무더운 여름 오후 교회 십자 지붕 위 뭉게구름 오르건만, 거리는 정지 된 시간 ..... - 여름 오후에 본 거리 풍경 - 2016. 7. 31.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2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