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위 방벽
오래 시간에 녹슬어 없어진 폴대 구멍
길을 걷다 우연히 지나가다 문득
다시 돌아서 온다.
어떻게 여기에 살았을까...???
장마 기간 중이어서 꾸준히 비가 내렸기에 가능했겠지.
그러보 보면, 장마라는게 어떤 삶에선 생명수
세상을 살아가는 많은 곳에선
장마라는 이름의 고난과 역경이 있는 삶도 있겠지
지금 힘들어하는 많은 분들
이곳에서나 아니면, 자신의 주변에서
혹여나, 지나다 이렇게 피어난 삶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
'꽃나무 바라보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림자가 가리킨 봄 (0) | 2017.02.12 |
---|---|
그들의 시간 (0) | 2017.01.15 |
바람에 좋은 날 (0) | 2016.07.08 |
소나무와 유채 (0) | 2016.05.23 |
유채와 뽕나무, 만나다 (0) | 2016.05.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