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745 깊은 가을, 무주구천동 계곡길 걸으며 ..... 깊은 가을 무주구천동 계곡길 걸으며 ..... 2019. 10. 29. 일상의 가을스케치 일상의 가을스케치 어느듯 해는 짧아져 가고 도심의 메타쉐콰이어 길은 붉어져 가는 긴 가시광선에 키 큰 그림자를 드리운다. 2019. 10. 23. 청량한 음률을 담은 계곡 바람 길 청량한 음률을 담은 계곡바람 길 아무런 바램도 없는 가벼운 마음 ..... 2019. 10. 19. 산빛은 가을을 머금고.... 산빛은 발걸음 멈추게 하다 ..... 2019. 10. 15. 도시의 달 도시로 가는 길 빌딩 저 너머로 보름달 ..... 2019. 10. 13. 가을 석양을 바라보며 늦은 봄 이사를 하고서 잠시의 시간이 흐르고 돌아보니 하늘은 가을 석양 자연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주어진 것에 참 고맙고 감사 ..... 2019. 10. 6. 가을 이구나 ..... 하늘 구름 점점 양떼들 모양 . 가을 이구나 ..... 2019. 10. 4. 하늘은 세상을 위로하다 해질녘 마을길을 걸어 간다. 마을 길에서 바라보는 석양 노을이 참 예쁘다. 뒷주머니 핸드폰을 꺼내어 사진을 담는다. 얼마만에 앵글을 잡아 보는가. 나라의 현실은 구슬프지만 하늘은 새로운 희망을 이야기 하는듯 ...... 2019. 9. 28. 새로운 길 오랜 시간 찾았던 새로운 길은 오래전 그 언제나 곁에 있었지만, 보지 못했었던 그 길 이었음데 ..... 2019. 9. 15. 구천동 계류의 냉장고 바람 세찬 비 내리고 구천동 계곡엔 시원한 계류 흐르는 물살이 일으키는 바람은 자연 냉장고 ..... 2019. 7. 24. 고요한 산골 오후의 소요유 사람들 하산한 늦은 오후 산골의 고요함 속 흐르는 물소리 음률이 소담 소담 ..... 2019. 7. 14. 어머니의 시간 고운빛 하늘 저편 공원에 앉아계신 시골길을 걸어가는 ..... 2019. 7. 8. 도심에서 바라 보는 노을 지는 풍경 도심에서 바라 보는 노을 지는 풍경 참 오랜만에 바라본다. 저편 너머로 해는 구름 위로 손을 펼친다. 푸근하고 편안한 풍경 바라보다 ..... 2019. 7. 2. 자연은 나를 고개 숙이게 하다 산길을 가다 문득 보이는 갸날픈 나무 굵기에 그저 지나쳐 가다. 몇걸음 걷고서 잠시 후 묘한 느낌에 돌아다 본다. 아~ 어떻게 이렇게 생명을 이어 갔을까 경외감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몇번이나 굽이 굽이 얼마나 많은 인고의 시간이었을까 ..... 자신이 살아 온 삶을 돌아 본다. 저 나.. 2019. 6. 26. 무주읍 강변을 걸으며 맑은 하늘 하얀 흰구름 바람은 기분좋은 만큼의 살랑임 복잡하고 바쁜 세상사의 흐름과는 사뭇 다른 내가 누구인지, 나이가 얼마인지, 몇시인지 아무런 궁금증이 생기지 않는 풍경을 바라보며 ..... - 무주읍 강변을 걸으며 - 2019. 6. 23. 이전 1 ··· 4 5 6 7 8 9 10 ··· 2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