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와 벚꽃이 만발하는 사월...
겨우내 움츠렸었던 사람들의 가슴엔 어느새 봄바람 스며 들어
대지 위 삼삼오오 행복의 모자이크 한조각씩 자리 매김을 하고...
일상속 희노애락의 파랑들
어느새 봄바람에 불어 공중에 흩어 버리고
사람들의 얼굴엔 행복의 미소...
그늘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이들
카메라 들고서 추억을 담는 이들
유채꽃 벚꽃 속에서 행복한 이들
......
봄의 미풍은 오는듯 없이 다가와
어느새 사람들 속에 있었으니...
화려한 연분홍 벚꽃잎 하늘에 휘날릴 때 즈음이면
세상엔...
강렬한 푸름이 오는듯 없이 다가 오겠지... ^^
- 경주 반월성 걸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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