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시계의 추처럼 시간은 끊임 없이 똑딱거리며 흘러가고
어느듯 바늘이 움직이는가 싶더니 한해가 지나가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게 된다.
요 며칠 일상의 일속에서 바쁨의 시간을 보내며
여러 가지 생각들과 일들에 파묻혀 어디로 흘러 가고 있는지도 모른채 하루가 지나가고...
아날로그 시계추는 사람의 어떠한 변화에도 상관 없이
여전히 똑딱거리며 흘러간다.
휴일 한낮 따스한 햇볕이 드는 창가에 앉아 한잔의 커피를 마시며
새로이 시작되는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며...
지나간 시간에 대해 돌이켜 보니
지금 자신에게 주어진 것이 참으로 고마운 일상의 연속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는 마음으로
마음 속 많은 욕심을 가지지 않고 지금 자신에게 주어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올 한해 한뜸 수를 놓아 나간다.
^___^
PS
올 한해 블러그를 찾아 주신 많은 분들께 새해 인사 드립니다.
짧은 연휴의 시간이지만
가족 친구 친지 지인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새로운 한해 한뜸의 일상으로 행복을 가꿔 나가시고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꾸벅... ^^
'사람사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월의 행복한 미소... (0) | 2009.04.07 |
---|---|
모전여전... ^^ (0) | 2009.01.31 |
겨울 시리도록 차가운 시원함 속에서... (0) | 2009.01.16 |
한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며... (0) | 2009.01.01 |
메리 크리스마스... ^^ (0) | 2008.12.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