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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이야기

겨울 시리도록 차가운 시원함 속에서...

by 감홍시 2009. 1. 16.

 

 

 

 

 

 

고도의 도시 경주 석양을 등에 지고 달린다.

 

 

 

 

 

 

 

 

차가운 겨울 바람 대기의 혼탁한 공기 하늘 끝까지 밀어 올리고...

 

제법 걸으니 손끝이 아리한 느낌...

 

 

 

 

 

 

 

 

사진에 대한 마음은 접고서

 

맑은 겨울 하늘 아래 거닐며 들판에 세워진 나즈막한 대지의 조명을 바라본다.

 

 

 

 

 

 

 

 

 

 

 

 

 

 

 

 

 

 

 

 

 

겨울은 역시 겨울... ^^

 

 

 

 

 

 

겨울바람에 몸은 차가우나

들여마신 겨울 바람 폐부 깊숙함에 시원함이니

 

겨울은 추우나

하늘의 맑음 만큼이나...

 

 

시원한 가슴...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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