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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아침풍경에 서서 아침 산기슭 나린 안개 걷히는 풍경에 잠시 멈추어 서다. 깊은 산골 맑음의 공기 뻗어가는 길 정겹고, 산기슭 아침 풍경 따듯도 하다 ..... 2017. 3. 31.
재약산의 아침 - 밀양 재약산, 안개가 나린 아침 풍경 - 2017. 3. 30.
시간이 그린 풍경 바다에 잠겨진 바위도 긴 시간의 장노출에 모습을 드러내듯 세상의 일들도 시간의 흐름에 드러나겠지 ..... 2017. 3. 29.
작천정 벚꽃 고개 내밀다 세찬 바람에 소나기처럼 지나간 봄 비 며칠간 추웠던 날씨에 늦은 개화 , 벚꽃 아가씨 하나 둘 ..... - 2017년 3월 27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작천정 벚꽃길 걸으며 - *울주군 작천정벚꽃축제 : 3월 27일 ~ 4월 7일 2017. 3. 27.
세월의 미(美) 세월이 지나도 아름다움 깊어 가는 것 겸허한듯 안으로 갈무리 처마의 곡선 익은 시간의 느낌 아름답다. 2017. 3. 24.
봄 길을 걷다 따듯한 햇살 나리는 봄 길을 걷다 ..... 2017. 3. 22.
작천정 벚꽃 D - 5 따듯해진 날씨 벚꽃이 피기전이건만 사람들 꽃잎망울을 품은 나무 잎사귀의 색감 짙어져 간다. 벚꽃 피기전 D - 5 - 울산 울주군 작천정 벚꽃길에서 - 2017. 3. 21.
순수 시간과 개나리 담장 너머로 고개를 내민 개나리 잎사귀가 하나둘 자연의 시간은 이렇듯 순리대로 흐른다. 지나간 겨울 긴 시간을 돌아보면 사람의 욕심으로 권력과 탐욕을 붙잡으려 하더라도 시간의 순리는 모든 것을 원래대로 돌려 놓으니..... 나라, 조직, 협회 그리고, 크고 작은 모임들 그 속에서도 .. 2017. 3. 20.
양지엔 목련 아가씨 따듯한 봄바람 살랑이고 양지 바른 곳 벌써, 피어 났다네 ..... - 2017년 3월 19일 정오 무렵, 수남마을길 걸으며 - 2017. 3. 19.
허공 오선지 그려진 음표 허공에 들려오는 소리에 고개 들어 보니 허공 오선지에 그려진 음표 선율 흐르다 ..... 2017. 3. 16.
선착장 아침 풍경 고요한 수면 그림처럼 늘어선 배들 지극한 평온의 바람 배들이 봄바람 타고서 달릴때면 사진가는 연두색 생명으로 덮여가는 산하를 ..... 2017. 3. 14.
봄 바람 속으로 긴 계절의 시간 지니다. 패달을 밟으며 스치는 따듯한 봄 바람 속으로 ..... 2017. 3. 10.
춘곤증 오후 따순 빛 노곤함 녀석들도 ......^^ 2017. 3. 8.
경주 황남동 봄 마실 한 계절이 지나갈 즈음 경주 황남동으로 마실 참 오랜만에 걸어보는 황남동 길 70, 80년대의 향수 배달부 자전거 점집 향냄새 그리고, 지나가는 사람들의 느린 발걸음 천년고도의 시간 지진으로 고통의 시간을 보냈던 시간들 여진이 줄어들며 어느듯 조금씩 자리 잡아가는 듯한 평화로움 .. 2017. 3. 5.
고요한 시골학교의 정오 산보 시골학교 정오의 고요 이방인의 발걸음 텅비어 있는 교정이건만 잔잔한 서정의 봄 바람의 선율 흐르다 ..... 2017.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