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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무 바라보며...

순수 시간과 개나리

by 감홍시 2017. 3. 20.


담장 너머로 고개를 내민 개나리

잎사귀가 하나둘


자연의 시간은 이렇듯 순리대로 흐른다.


지나간 겨울 긴 시간을 돌아보면

사람의 욕심으로 권력과 탐욕을 붙잡으려 하더라도


시간의 순리는

모든 것을 원래대로 돌려 놓으니.....


나라, 조직, 협회

그리고, 크고 작은 모임들


그 속에서도 시간의 순리는 모든 것을 원래대로 돌려 놓는 법










피어난 개나리 잎사귀


봄을 알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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