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하나1140 그들의 시간 우리에게도 그때엔, 그들 이었지 ..... 2016. 5. 26. 청보리밭의 오후 풍경 - 고창 청보리밭 푸근히 걸었던 봄날 오후에 - 2016. 5. 19. 쉬었다 가는 풍경 속에서 이틀간 머문 보은 속리산 아쉬움을 뒤로 하고, 문경새재로 향한다. 보은 속리산을 돌아 상주로 들어서니 상주에서 보이는 속리산의 모습도 아름답다. 그리고, 다시금 길을 가다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풍경 차를 세워 두고서, 걷는다. 화려하지도 웅장하지도 않지만,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2016. 5. 16. 속리산 사내리의 오후 많은 관광객들 빠져 나가고, 마을은 본래의 고요함과 평화의 정적 사진사는 걷다. 고요한 풍경의 길을 ..... - 보은 속리산 사내리 고요와 평화의 풍경길 걸으며 - 2016. 5. 15. 아름다운 시절 사진사 옆을 지나쳐 가는 모자(母子) 엄마는 아이의 말을 따라하고 아이는 못 따라하게 빠르게 나름 어려운 말을 한다. 잠시 후 돌아보니 벌써 저편 멀리에 참, 아름다운 시절 이다 ...... 2016. 5. 10. 오후의 창(窓) 오후 4시가 넘어갈 무렵 나무위 비스듬히 나리는 오후의 빛 봄이라는 연록의 잎사귀 투과될듯 나리는 빛에 실눈을 떠고서 ..... 2016. 5. 9. 열흘의 시간 뒤, 홍류폭포 아침 열흘의 시간 돌고 돌아 집으로 돌아와 여장을 풀고서 일요일 아침 푸근한 복장 푸근한 마음 홍류폭포로 ...... 참~ 푸근함에 ,,,,, - 열흘의 전국 일주, 여장을 풀고서 찾은 신불산 홍류폭포의 아침 - 2016. 5. 8. 들녁의 사랑 시(詩) 따듯한 봄 햇살 노란 유채는 바람에 산들 연인들 뒷 모습 사랑 시(詩) ..... - 고창 학원농장 들판길 걸으며 - 2016. 5. 4. 들녁이 들려준 시(詩) 푸른 청보리 노란 유채꽃 바람에 일렁이는 들녁 그 곳에서 ..... - 고창 학원농장 들판길 걸으며 - 2016. 5. 3. 빈들의 휴식 농부님네 비지땀 고른 밭갈이 해는 지고 어둠 바구니도 휴식 ..... 2016. 4. 29. 솜이불 굴뚝 풍경 해 서산 너머로 굴뚝의 연기는 산수유 나무를 덮으며 낮음으로 ..... 굴뚝 연기 솜이불처럼 따듯하다 ..... - 의성 산수유마을 해질녘, 마을길 걸으며 - 2016. 4. 28. 청사포 낮은 하늘 아래 ...... 2016. 4. 17. 다시 찾은 홍류폭포의 아침 봄비가 지나간 다음 날 지난번 폰으로 담았던 신불산 홍류폭포 액자로 만들 큰 용량의 사진을 담고자 DSLR 카메라를 들고서 ..... 봄비가 지나간 뒤라 그런지 봄에 내리는 폭포수 우렁차다. 아무도 없는 고요한 아침 사진을 담으며, 산보를 하며, 흐르는 폭포수에 이는 청량한 바람 일상의 .. 2016. 4. 11. 왕의 시간( King of Time) 겨울의 마지막 차가움 담은 봄비 그치고, 왕릉 옆 수양버들 아래서 바라본 하늘은 맑음 구름은 평화의 시간으로 흐르다 .... 2016. 3. 27. 등대와 연인 아주 오랜 시간, 마주 바라보았던 등대의 시간 소담 빛에 걸어 오는 연인 등대의 시간이 형상화 된 것이었을지도 ..... - 청사포에 나린 소담의 빛 속에서 - 2016. 3. 21.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