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머문 보은 속리산
아쉬움을 뒤로 하고, 문경새재로 향한다.
보은 속리산을 돌아 상주로 들어서니
상주에서 보이는 속리산의 모습도 아름답다.
그리고, 다시금 길을 가다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풍경
차를 세워 두고서, 걷는다.
화려하지도 웅장하지도 않지만,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아름답고 푸근한 우리산하
펼쳐진 논과 병풍처럼 늘어선 속리산
이런 풍경을 볼 수 있기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국도를 달리는 것이겠지.....^^
- 보은 속리산에서 문경새재 가는 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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