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3745

강변의 오후 풍경 나린 빛 포근히 강변을 감싸고 풍경은 평화 ..... 2017. 7. 18.
파도는 춤추고, 바위는..... 파도를 보고서 바람을 아는 것인지 바람을 느끼고서 파도를 보는 것인지 파도는 춤추고 바위는 그저 있다 ...... 2017. 7. 17.
새는 날으다 바람이 거세고 파도가 넘실되도 새는 날으다 ...... 2017. 7. 16.
짙은 녹음의 길 짙은 녹음의 길 길고 긴, 그리고, 또 길고 긴 시간 동안 아이의 심장에 각인 되겠지 .... 2017. 7. 14.
시골 다리 건너며 강렬한 태양 정수리에 내려도 너머 보이는 풍경 푸근하다 ..... 2017. 7. 13.
시골 민박집 시골 민박집 너머로 하이얀 뭉게구름 사랑 우정 행복 추억도 뭉게구름 처럼 .... 2017. 7. 12.
[AT321]블루투스 스피커 구입 노트북을 들고서 출장을 다니면서 작업하며 아쉬웠던 노트북음향, 그래서 몇번을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려고 하다가 차일 피일 시간이.... 휴일 늦은 시간 마음을 먹고 블루투스 스피커를 검색 <스피커 고려한 사항> 가격 : 10만원 내외일 것 음질 : 전문적인 음향작업이 아니기에 음악 .. 2017. 7. 11.
포플러와 푸른하늘 그리고, 바라 보는 사람 하나 ..... 2017. 7. 11.
그 소나무는 소나무 반듯이 위로 솟아도 굽어도 휘어져도 아래로 쳐져도 그 소나무는 소나무 ..... 2017. 7. 10.
왕과 소나무 구름 시계는 흘러간다 ...... 2017. 7. 9.
왕의 구름, 막스베버의 구름 그 옛날 부 지위 명예 구름처럼 일었다 사라지는 것 ..... 2017. 7. 8.
버스는 추억을 싣고서 버스는 오래전 학창시절 추억을 싣고서 ..... 2017. 7. 7.
바다의 노래/이상화 바다의 노래/이상화 내게로 오너라 사람아 내게로 오너라 병든 어린애의 헛소리와 같은 묵은 철리 (哲理)와 낡은 성교(聖敎)는 다 잊어버리고 애통을 안은 채 내게로만 오너라 하나님을 비웃을 자유가 여기 있고 늙어지지 않는 청춘도 여기 있다 눈물 젖은 세상을 버리고 웃는 내게로 와.. 2017. 7. 6.
삶이 라는 것 밀려온 파도 잔잔이 돌아가는 것 이겠지 ..... 2017. 7. 5.
새벽 바다에 서면 아무런 생각 없음 그 시간에 서 있는 것 ..... 2017.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