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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싶지 않나요 일상의 일들 복잡한 사람들과의 관계들 모두 던져 버리고 그저 눈이 시린 푸른 숲길을 걷고 싶지 않나요 .... 2018. 5. 7.
작천정 비온 뒤 오후 오월의 신록 비온 뒤 맑음 ...... 2018. 5. 6.
봄 아침, 남도의 아침을 바라보며 낮은 하늘에 남도의 아침 아침 빛에 잔잔한 파도 남도의 아침 푸근함에 ..... 2018. 5. 5.
봄 저녁, 남녘의 풍경 바라보며 늘어진 긴 빛 잔잔한 바다 작업하는 어부 지극이 평범한 일상 참, 평화로웠음에 ..... 2018. 5. 1.
신록의 사월이구나 신록이 푸른 사월 늘어선 나무 길을 걷는다. 참 기분 좋을 정도의 불어오는 바람 신록의 사월이구나 ..... - 해지는 늦은 오후, 작천정 산보길에서 - 2018. 4. 29.
에고(Ego)의 바퀴는 구르다 시간과 공간도 멈춰진 순간이 지나고 멈추었던 몸을 움직여 형상의 뒤에서 바라보니 `저 형상은 무엇을 바라볼까?` 라는 생각에 멈추었던 희노애락 에고(Ego)의 바퀴 구르다 ..... 2018. 4. 28.
에고(Ego)의 바퀴는 멈추고 하늘은 낮았고 형상은 서있다. 좌우 대칭의 균형에 단조로움 삶속에 구르는 에고라는 요란한 희노애락의 바퀴 프레임의 단조로움에 멈추다 ..... 2018. 4. 26.
정자 기둥 사이의 산수화 풍경 정자 기둥 사이로 보이는 풍경 하나 하나엔 병풍의 산수화 ..... - 정자에서 바라본 구례 산수유 마을 - 2018. 4. 24.
장면 #5 시간이 지나고 다시 걸어가는 시냇가엔 깊숙한 완연의 봄 http://blog.daum.net/ripha/15961683 http://blog.daum.net/ripha/15961687 시간과 공간 멈춰진 곳에는 나무와 경운기 그것을 바라보는 존재는 여전히 그자리에 ..... 2018. 4. 23.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동산에서 II 먼 타향으로의 출장길 지나가는 그 고장의 아름다운 곳 크게 이름나지 않아도 그곳 특유의 향토의 느낌과 아름다움은 잔잔한 느낌 원거리 출장 그속에서의 일상속 망중한 유명하던 그렇지않던 그곳 특유의 정취를 바라볼 수 있음에 그렇기에 출장의 긴 시간도 찰나간의 시간처럼 ..... - .. 2018. 4. 22.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동산에서 I 하늘이 낮다. 순간 순간 불어오는 잔잔한 바람엔 봄기운 동산에 피어난 꽃길 일상 일들 잊고서 걷다 ..... - 산청군 생초면 국제조각공원 꽃동산 걸으며 - 2018. 4. 21.
곡성 목동제 연밭의 아침 생명이 소생하듯 지나간 연줄기들 봄 아지랑이 마냥 아른한 아침 평화롭고 푸근한 ..... - 곡성 목동제 연밭의 아침 - 2018. 4. 19.
그럴때엔 하늘을 보자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 시간이 흐르며 사람들이 제일 무섭다고 한다. 희노애락의 풍파 그럴때엔 나무숲에서 하늘을 보자 ..... 2018. 4. 17.
산 깊은 고요한 숲길에서 II 고요한 숲은 말이 없다네 ..... 숲길을 걸으며 ..... - 무등산편백자연휴양림 숲길을 걸으며 - 2018. 4. 16.
산 깊은 고요한 숲길에서 I 산속 깊은 고요한 숲 시간마저 고요에 잠들어 버린듯한 낮은 하늘의 고요한 정적 숲길을 걸으며 ..... - 무등산편백자연휴양림 숲길을 걸으며 - 2018.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