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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이야기

숨어 있는 2%...

by 감홍시 2006. 6. 22.

 

사람을 안다는 것은 그 사람의 그 자체를 안다는 것이지 않을까

 

 

때때로 세상을 살아가면서 '비교'라는 단어를 접하게 되는것 같다

 

'비교'...다른 말로 하면 '대조'...라는 의미로도 씌이는 것 같다

 

 

비교와 대조...

 

아마도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가 현실속에서 부딪히지 않을까

 

 

그렇다고

 

주어진 한정된 '삶 '에서 비교와 대조라는 단어가 맘 속 많은 부분을 차지 한다면 얼마나 슬플까 하는 생각이 듬은...

 

 

 

 

자신도 세상 속에 살아 가고

 

 

 

 

흔한 말로 하는 그눔의  '비교와 대조'

 

이 단어 속에서 알게 모르게 '경쟁' ...좋게 말하면 '선의의 경쟁' 이라는 단어로 승화 시켜 왔건만...

 

역시

 

비교와 대조는

 

상징적 단어 일뿐

세상 속에서 비교와 대조가 될 수 있는 존재는 아무것도 없다라는 것을...

 

 

 

오후 늦을 무렵 지인의 전화에 손 바닥만한 밭떼기에 발걸음도 옮겨 본다

 

^^

 

쬐그마한 밭떼기들의 세상

 

비교의 눈으로 본다면 차말로 쬐그마한 밭떼기 조차도 '비교와 대조'...

 

 

 

세상엔 많은 기준이 있지만 절대적인 기준은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

 

세상엔 모자라는 2%가 바깥에 있다라고 느끼고

 

또는 선전광고 문구에서도 그렇게들 이야기 하지만

 

정작 필요한 2%는

 

바깥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속에 숨어 있는 보물이라는 것을

 

^^

 

이렇게 말 하는 나 자신의 2%는

 

맴 속

 

어디 쯤에 있을까

 

오늘은

 

숨어 있는 그 눔을 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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