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안다는 것은 그 사람의 그 자체를 안다는 것이지 않을까
때때로 세상을 살아가면서 '비교'라는 단어를 접하게 되는것 같다
'비교'...다른 말로 하면 '대조'...라는 의미로도 씌이는 것 같다
비교와 대조...
아마도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가 현실속에서 부딪히지 않을까
그렇다고
주어진 한정된 '삶 '에서 비교와 대조라는 단어가 맘 속 많은 부분을 차지 한다면 얼마나 슬플까 하는 생각이 듬은...
자신도 세상 속에 살아 가고
흔한 말로 하는 그눔의 '비교와 대조'
이 단어 속에서 알게 모르게 '경쟁' ...좋게 말하면 '선의의 경쟁' 이라는 단어로 승화 시켜 왔건만...
역시
비교와 대조는
상징적 단어 일뿐
세상 속에서 비교와 대조가 될 수 있는 존재는 아무것도 없다라는 것을...
오후 늦을 무렵 지인의 전화에 손 바닥만한 밭떼기에 발걸음도 옮겨 본다
^^
쬐그마한 밭떼기들의 세상
비교의 눈으로 본다면 차말로 쬐그마한 밭떼기 조차도 '비교와 대조'...
세상엔 많은 기준이 있지만 절대적인 기준은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
세상엔 모자라는 2%가 바깥에 있다라고 느끼고
또는 선전광고 문구에서도 그렇게들 이야기 하지만
정작 필요한 2%는
바깥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속에 숨어 있는 보물이라는 것을
^^
이렇게 말 하는 나 자신의 2%는
맴 속
어디 쯤에 있을까
오늘은
숨어 있는 그 눔을 보고 싶다...
^^
'사람사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촌눔들...^^ (0) | 2006.09.27 |
---|---|
'하루' 라는 선물을 받으며... (0) | 2006.06.30 |
해질녘 황혼의 노부부... (0) | 2006.06.28 |
돌아 서는 길 눈물을 훔치며... (0) | 2006.06.12 |
메시지 바라 보며... (0) | 2006.06.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