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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

침묵 속으로...

by 감홍시 2006. 6. 16.

 

하고픈 말이 있어도 때때로 참아야 될때가 있을 때

 

하기 싫은 말이 있어도 때때로 해야 될 때가 있을 때

 

 

세상을 살아가는 각자에게는 고유한 영역이 있음이고

 

옆에서 바라보는

 

먼저 경험을 했다 하더라도

 

그것에 말을 하질 못하고 지켜만 봐야함도 있고

 

 

세월이 흘러 결과가 나왔을 때엔

 

어느듯 시간의 흐름에 따라 더 이상 말이 필요 없고

 

말이 없는 침묵 속에는

 

그 사람만의 고유한 삶의 영역이 있는 법

 

 

침묵이란 금이고, 웅변은 은이라...

 

 

삶속에서 침묵이 좋을 때가 많다는 것을 알지만

 

웅변을 하고플 때도 있지만

 

그것은 때로는 자만이거나 잘못된 판단일 가능성을 염려하며

 

때로는 그것을 헤쳐 나가는 이의 역량을 의심할 수도 있는 법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던가...아닌가...긁적 긁적...^^

 

 

사람은 누구나 각자의 삶 속에서 자신만의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가 보다...

 

그것을 존중하고 인정하고 믿어야 하지만

 

 때론 가깝다는 이유로

때론 염려를 한다는 이유로

 

웅변도 아닌 웅변이 될 때도 있는가 보다

 

이럴 때엔

 

조용히 일상속에서 자신의 일을 충실이 하며 맑은 눈으로 풍경을 바라 보는 것도 하나의 좋은 일상이지 않을까...

 

침묵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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