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과 문경에서의 일들을 마무리하고
남은 일을 보기 위해 상주로 가서, 일상의 일들 마무리
서녘으로 해가 질 무렵 경천대 겸천섬으로
새로이 정비된 경천섬
서녘으로 넘어가는 긴 햇살 속을 걷는다.
일상의 일들로 제법 피곤하였던 하루
오후 긴 햇살속에서 치유가 되는 느낌
살아가는 바쁜 시간 속에서
잠시 잠시의 시간이라도 쉬어가는 시간들
그곳에 빛과 바람과 구름 그리고 산과 강이 있다면 더욱 좋겠지
.....
- 상주 경천섬 늦은 오후 푸근한 발걸음의 산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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