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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가는대로

세종시 호수공원 걸으며 II

by 감홍시 2017. 5. 30.








지나고 오가는 사람들 행복의 몸짓들


하늘엔 머리 바로 위로 날아가는 새들











오래전 이곳엔 고요한 산중의 어느 마을이었을텐데


세상이 바뀌어 잔잔한 호수







































































출장길, 일상을 마친 망중한의 시간


비록, 사람들이 만들었다고는 하나, 자연과 함께하는 호수에서의 시간


참, 푸근하였음에


.....











어느듯 해는 서녘으로 넘어가며,


잔디의 등을 쓰다 듬는다.







- 세종시, 일상의 일을 마치고 세종호수공원 둘레길 걸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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