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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가는대로

함양군 함양읍 마을 풍경 바라보며

by 감홍시 2017. 9. 18.








함양군 함양읍 거리를 걷는다.


집과 멀리 떨어진 타향의 거리,


함양의 리듬을 느끼려 천천히 걸으며 긴 호흡











읍내 마을 안 풍성하게 익어가는 벼 이삭


낯설지만, 참 정겨운 느낌


마을에 펼쳐진 삶의 다양한 풍경들











지나가는  사람들


느긋한 발걸음


조금은 빠른듯한 발걸음을 더 늦춰


이 곳의 리듬에 맞추어 나간다.











길가에 늘어선 가게들


쉬어가는 사람들 역시도 느긋한 리듬











낯선 곳에서의 리듬


현악기의 현을 튜닝하며 맞추어 가는 시간은


언제나 설렘의 시간


......





- 함양군 함양읍 마을 풍경 바라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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