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
그렇게
시작되다
.....
살아가며 최소한
세상에 받았던 것만큼이라도
세상에 돌려 주는 길
길없음는 듯 한 시작의 길
시간이 지나
오른손이 한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듯
자신도 모른체
타인들도 모른체
묵묵히 걸어가는 길
되기를
.....
'사람사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지개와 소년 (0) | 2015.10.01 |
---|---|
새로운 보금자리 (0) | 2015.09.13 |
사람의 길 시간의 길 (0) | 2015.02.28 |
겨울 기지개의 시간 속에서 (0) | 2015.01.26 |
2014년을 마무리하며 (0) | 2014.12.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