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충사 야영장에서의 일박 후 늦은 아침
푸근한 산보의 걸음
표충사 야영장에서 표충사 방향으로 걸어가는 솔나무 데크길
보는 눈이 시원하고, 맑은 공기에 가슴도 시원
몇백미터를 올라가면 버스정류장이 나오고
정류장 맞은 편, 산책로 입구로 들어간다.
아기 자기한 느낌의 솔숲길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푸근한 산보
간간이 오가는 가족들 그리고 연인들
모두들 편안한 표정과 즐거움
표충사 야영장에서 오른쪽으로 원을 그리며 산보한다.
대략 거리는 약 1킬로 조금 못되는 거리
나오는 방향은 표충사 야영장 길건너편 도로
짧지만 참 푸근하고 기분 좋았던 릴렉스의 시간
캠핑에서의 즐거움은 먹고 마시고 편히 쉬는 즐거움도 있지만
이렇듯 좋아하는 음악과 산새소리 들으며
릴렉스한 산보를 하는 시간도 참 좋았음에....
- 표충사 야영장 둘레길, 솔숲의 산림욕과 산보의 시간 속에서 -
Tip
표충사 야영장 둘레길 산보하는 방법 세가지가 있습니다.(개인적 기준)
순서는 해를 등지고 걸으며 편하고 풍경감상도 좋기에 해의 방향을 고려했습니다.
이는 개인취향이니 해를 정면으로 보시는 것을 좋아하시면 소개하는 역순으로 하시면 됩니다...^^
아침엔 이 글에 소개한 코스로 산보의 시간
점심엔 표충사 사찰내 산보의 시간
오후엔 야영장 계곡 건너편 길로 해를 등지고서 걸으며 바라보는 산보의 시간
꼭 이 순서대로 하지 않으셔도 되고,
개인 취향에 따라, 마음에 드는 길을 자주 걷는 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다음엔 표충사 사찰내 산보글을 소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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