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붓가는대로

언양읍성 골목갤러리 II

by 감홍시 2015. 3. 25.










아직 사람들에게 그리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간혹 지나쳐 가는 마을사람들과 아이들


푸근함 그리고 고요함 속에


봄 정오무렵의 산보를 이어가다.....^^


































































골목길 중간에서 마주친 녀석


한참을 곁에서 서성이며 물끄러미 쳐다 보는 모습에 참 순한 느낌


녀석과 눈을 마주하며 돌아서 가는 길


녀석도 돌아가며 한번씩 힐끗~ 쳐다 본다.....^^











단장한지 얼마되지 않아 색감이 선명한 굽어진 골목길

이제부터 시작되는 골목길 갤러리 역사


오랜 세월이 지나며 마을사람들에게 때론 이방인들에게 푸근한 휴식처가 되길....






- 휴일 정오무렵, 언양 마실길, 푸근한 산보의 시간 속에서 - 




'붓가는대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표충사야영장 둘레길1  (0) 2015.04.01
표충사 야영장, in free time...  (0) 2015.03.30
언양읍성 골목갤러리 I  (0) 2015.03.24
들녘 구름시계를 바라보며  (0) 2015.03.03
용장골 따듯한 시간 속에서  (0) 2015.03.0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