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겸 출사로 나선 길
북쪽 양구에서의 시간을 정점으로 하며 남으로 내려선다.
춘천, 오래전 양구에서 춘천에 당도하려면
참 많은 시간이 걸렸는데, 이젠 개통된 터널들로 인해, 불과 한시간 남짓 거리
춘천시 약사동
생활의 달인에 나왔다는 '남부막국수'를 찾아 허기진 배를 채우고
정비된 약사천을 바라보며 식후 따듯한 커피타임의 휴식
참 깔끔하고 잘 정리된 하천
사람들은 걷고 달리고, 자전거를 타는 풍경
여느 지방의 잘 정리된 하천과 비슷하지만
먼곳에서의 여행지에서 바라보는 낯선 이국적인 풍경엔 약간의 설레임
......
맛난 식사와 충분한 휴식
다음에 시간을 내어서 춘천 시티투어를 기약하며
춘천에서의 짧은 체류에 아쉬움을 뒤로하며
.....
- 춘천 약사동 약수천, 식사와 휴식의 시간 속에서 -
ps
<맛집 찾는 팁>
전국을 다니며 이런 저런 맛집에 맛을 보면서 느낀점은
공중파 3사나 예능프로그램에서 소개하는 맛집은 실제로 가보면 소문만 무성한 경우가 제법 많더군요.
그런데, '생활의 달인'에 나온 맛집은 거의 100% 정말 맛나고, 가격도 적당하더군요.
타지방에 여행 가실때 '생활의 달인' 맛집을 미리 체크해 두시면
여행의 풍요로움이 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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