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비라도 내릴듯 하늘 차분하면서도 낮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사월의 아침 공기
깊숙이 들여 마시며, 희뿌연 저편 도시 자락을 바라본다.
따듯한 한잔의 차
그리고, 편안하면서도 익숙한 라디오 음률...
레이소다에 사진을 포스팅하며, 일면에 오른 사진을 감상.
낮은 하늘의 차분한 하루를 열어가며...
<사진 노트>
경주에서 가장 화려한 벚꽃 군락
보문호 둘레길 따라
맑은 아침 마라톤을 하는 사람들
어떤이는 뛰어가고
어떤이는 걸어가고
어떤이는 사진을 담는다.
- 봄 속, 각자의 즐거움 속에서 -
http://www.raysoda.com/Com/Photo/View.aspx?f=A&p=90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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